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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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희뿌연' 하늘···언제 맑아지나?
◀앵커▶희뿌연 먼지가 벌써 사흘째 하늘을 뒤덮었습니다.경북 대부분 지역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맑은 하늘, 언제부터 볼 수 있을까요?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잿빛 장막을 씌운 듯 하늘이 희뿌연 먼지로 자욱합니다.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에 대기 정체로 축적된 미세먼지가 만나면서 최악...
엄지원 2025년 01월 22일 -

경북 구미 오리농장에서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진 제공 경북 구미시경북 구미에 있는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은 고병원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 농장은 종오리 7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1월 21일 농장주가 산란율 감소로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해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고, 22일 오후에 ...
서성원 2025년 01월 22일 -

대구 중구의회 배태숙 의원직 상실···"승계 절차 진행"
불법 수의계약 정황이 드러난 대구 중구의회 배태숙 의원이 의원직을 잃으면서 선관위가 의원직 승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배 의원이 중구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원직 제명과 의장 불신임 의결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대구 중구의회는 1월 21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결원 통지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
변예주 2025년 01월 22일 -

'대구 이슬람사원 건립 공사 방해' 2명, 2심도 벌금 각 400만 원
대구고법 제2형사부 정승규 부장판사는 이슬람사원 건축 방해 혐의로 기소된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반대 비대위원회 소속 주민 2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벌금 400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이들은 2021년 7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대구시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공사장 주변에 승용차를 주차해 공사 차량이...
조재한 2025년 01월 22일 -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 제정 어떻게 되나?···"일정 지연 불가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으로 대구·경북 행정 통합의 추진 일정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는 1월 22일 실장급 회의를 열고 "당초 2025년 상반기 중 특별법 제정이 목표였지만, 정국 혼란에 따라 일정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현재 상황을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
박재형 2025년 01월 22일 -

[속보] 공수처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승인···관저는 집행 중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월 22일 대통령실과 관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불발됐습니다.공수처는 22일 오전 10시 30분쯤, 대통령실과 관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실은 오후 3시쯤 집행을 불승인했고, 관저 압수수색은 국정조사특위 청문회 일정 등을 감안해 오후 4시 50분쯤 집행...
조재한 2025년 01월 22일 -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대구서도 반대 집회 열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본격화한 가운데 1월 22일 대구에서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구국 대구투쟁본부는 1월 22일 오후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 맞은편 도로에서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 "탄핵 무효"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쫓아냈는데 지금 윤석열...
손은민 2025년 01월 22일 -

대구·경북 목요일도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10도 안팎
1월 22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큰 추위는 없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경주 13도, 울진과 대구 11.8도 등을 보였습니다.목요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1도 등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2도 등 8도에...
변예주 2025년 01월 22일 -

청문회 출석한 김성훈 "영부인도 경호 대상···'비화폰' 확인해 줄 수 없다"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경호차장은 김건희 여사도 경호 대상이며 비화폰 지급 여부에 대해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1월 22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제1차 청문회에 출석해 관저 압수수색과 관련해 "대통령뿐 아니라 영부인도 경호 대상자"라...
권윤수 2025년 01월 22일 -

대구 남구, 산모 산후조리 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사진 제공 대구 남구대구 남구가 2025년부터 아이를 낳은 산모에게 산후조리 비용으로 최대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산모가 대구 남구에 살면서 2025년 아이를 낳았다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출생아는 남구에 출생신고를 해야 하고, 6개월 이상 산모와 출생아 모두 남구에 살아야 하며, 신청 날...
변예주 2025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