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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전문직단체협의회 "박 대통령 사퇴해야"
대구경북 전문직단체협의회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치과의사회 등 6개 전문직단체는 성명을 내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당성이 상실됐다며 즉각 사임해야 하고 특...
김은혜 2016년 11월 09일 -

대구경북 비만인구 적지만 증가추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5년에서 2015년까지 20세 이상 성인의 건강검진 1억 3천만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기준으로 대구지역 비만인구 비율은 35%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고 경북은 36.4%로 8번째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5년보다 대구·경북지역 모두 비만 인구 비율이 4% 이상 늘었고 체질량 지수 30 이상 고도...
김은혜 2016년 11월 09일 -

대구구천주교유지재단 희망원 운영권 반납
시립희망원을 운영해 온 천주교재단 측이 운영권을 대구시에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시립희망원을 위탁 운영 중인 측이 어제 인권침해와 각종 회계비리 의혹이 불거져 정상적인 운영이 힘들다며 운영권 반납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특별감사와 검찰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더 큰 혼란을 방지하기 위...
김은혜 2016년 11월 08일 -

대구구천주교유지재단 희망원 운영권 반납
대구시는 시립희망원을 위탁 운영 중인 측이 어제 각종 비리 의혹이 불거져 정상적인 운영이 힘들다며 운영권 반납의사를 밝혀 더 큰 혼란을 막기 위해 이를 수용하고 조속한 공모 절차를 거쳐,새로운 위탁법인을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천주교재단의 운영권 반납은 당...
김은혜 2016년 11월 08일 -

R]고농도 폐수 무단방류 무더기 적발
◀ANC▶ 폐수처리 비용때문에 비가 많이 오는 날, 폐수를 무단 방류하던 업체들 많았었는데요. 맹독성 폐수를 무단 방류한 업체들이 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 북구에 있는 한 도금업체. 누런 폐수가 우수로에 가득 고여 있습니다. 방류조에는 자체 정화를 거친 폐수 ...
김은혜 2016년 11월 08일 -

공연지원비 부당편취 혐의 오페라하우스 관계자 입건
대구 북부경찰서는 인건비를 부풀려 공연지원금을 받은 뒤 개인 용도로 쓴 혐의로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감독 36살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무대설치 인원 수를 부풀려 청구하거나 신입 인력을 쓴 뒤 경력 명의로 청구해 대구시와 정부로부터 9천900여 만원...
김은혜 2016년 11월 08일 -

흐려져 밤부터 5mm 안팎 비..추워져
대구와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사이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내일 아침에 모두 그친 뒤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0, 구미 8, 포항 12도 등 6-12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14, 안동 12도 등 11도에서 15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
김은혜 2016년 11월 07일 -

희망원 별도규정 만들어 감금,추가 회계비리 정황
대구시립희망원이 별도의 규정을 만들어 생활인들을 불법 감금한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희망원불법척결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원이 지난 1997년 운영 규정 외 별도의 '생활인 규칙위반 규정'을 제정해 주류반입이나 외출, 기물파손을 하거나 직원의 생활지도를 거부할 경우 최고 3주 이...
김은혜 2016년 11월 07일 -

희망원 별도규정 만들어 감금,추가 회계비리 정황
대구시립희망원 불법척결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원이 지난 1997년 별도의 '생활인 규칙위반 규정'을 제정해 주류반입과 기물파손을 하거나 생활지도를 거부할 경우 최고 3주 이상 독방에 감금시켜 피해자가 1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희망원에 식품을 납품하는...
김은혜 2016년 11월 07일 -

만평]국가의 원수?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시국선언 움직임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고 일부에서는 대통령 하야 요구까지 거세게 일고 있는데요. 윤재석 경북대 교수회 의장 "대통령을 국가 원수라고 하는데요. 요즘 사태를 보면 우두머리 원수가 아니라 그야말로 '원(ː)수'가 돼 가는 참담한 상황입니다" 라며 정치적 ...
김은혜 2016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