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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처리장서 60대 남자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8시 40분 쯤 칠곡군 기산면 한 식품공장 내 폐수처리장에 직원 67살 황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야간 근무를 하던 황 씨가 새벽부터 보이지 않았다는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 쯤에는 고령군 기산면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나 19살 배 모 ...
김은혜 2009년 08월 18일 -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최영수 대주교 사임
천주교 대구대교구청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교구장 사임을 청원한 최영수 대주교의 사임 의사를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받아들였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최 대주교는 1942년 경산 출신으로 전임 이문희 대주교에 이어 지난 2007년 3월부터 대구대교구장직을 수행해왔습니다
김은혜 2009년 08월 18일 -

인터넷 사기 20대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중고 물품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대구시 남구 27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인터넷 한 중고물품거래사이트에 디지털카메라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26살 전 모 씨 등 48명으로부터 천 700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
김은혜 2009년 08월 17일 -

비리폭로 협박해 금품 챙기려한 40대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챙기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대구시 중구 47살 최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한 제조회사 대표 52살 최 모 씨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받은 공장신축자금 30억 원 가운데 9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고 관계기관에 폭로하겠다며 여...
김은혜 2009년 08월 17일 -

상습 날치기, 빈집털이 10대 무더기 검거
포항 남부경찰서는 날치기와 빈집털이를 일삼은 포항시 남구 대도동 17살 김모 군 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군 등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지난달 4일 밤 9시 20분 쯤 포항시 북구 용홍동 한 도로에서 현금 30만원이 든 40살 김모 씨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행인들의 손가방 ...
김은혜 2009년 08월 17일 -

상습갈취 지역신문사 대표 검거
영천경찰서는 영세기업과 영농인들을 협박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모 지역신문사 대표 49살 김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최근까지 영천지역의 천막제조,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와 공무원, 영농인들의 약점을 잡아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해 10여 명으로부터 광고비 등의 ...
김은혜 2009년 08월 17일 -

해수욕장서 상습 절도 20대 검거
포항 북부경찰서는 해수욕장을 돌며 텐트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남 양산시 28살 정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 15일 새벽 3시 쯤 영덕군 남정면 한 해수욕장에서 40살 최모 씨의 텐트를 가위로 찢고 금목걸이를 훔치는 수법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모두 13차례에 ...
김은혜 2009년 08월 17일 -

흐리고 곳에 따라 한 때 비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한 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청도 등 일부지역에 약한 비가 내린 가운데 동해안 지역은 오전에, 내륙지역은 오후 한 때 5-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군위·의성 30, 대구 29, 포항 26도 등 25도에서 30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김은혜 2009년 08월 17일 -

달성 구지 섬유공장 화재
어젯밤 8시 10분 쯤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원사 500킬로그램과 내부 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 기계에서 불꽃이 솟았다는 직원들을 말을 토대로 전기 스파크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
김은혜 2009년 08월 17일 -

지질조사하던 소형보트 뒤집혀 1명 실종
오늘 오후 3시 10분 쯤 칠곡군 왜관읍 왜관2대교 부근 낙동강에서 4대강 지질 조사를 하던 50살 이모 씨 등 2명이 타고 있던 소형 보트가 강한 물살에 뒤집혀 두 사람이 물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65살 최모 씨는 구조했지만 아직까지 이 씨는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김은혜 2009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