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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승용차 교통사고..2명 숨져
오늘 새벽 2시 반 쯤 김천시 아포읍 한 도로에서 구미시 구평동 26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김 씨와 함께 타고 있던 손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부터 이 일대에 비가 내려 도로가 미끄러웠던 점 등을 고려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8월 21일 -

휴대전화 단말기 관련 소비자 불만 증가
휴대전화 단말기 관련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 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달까지 접수된 휴대전화 관련 상담 660여 건 가운데 단말기 하자가 250여 건으로 37.8%로 가장 많았고 가입과 부가서비스 관련 불만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 연맹은 단말기 관련 상담 증가 원인을 카메라 등 기능이 많...
김은혜 2009년 08월 21일 -

R]탄력적 교통신호 확대..모르면 불편
◀ANC▶ 최근 교통 효율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보행자 작동신호기 등 탄력적인 신호 체계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 알지 못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사고 위험도 있어 홍보와 대책이 필요합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보행자 신호작동기가 설치된 대구시 내당동의 한 횡단보도. 버튼을 눌러야 ...
김은혜 2009년 08월 21일 -

벌집제거 급증..벌쏘임 주의해야
말벌의 번식이 가장 활발한 시기에 들면서 벌집 제거 활동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쯤 영천시 창구동 한 주유소에서 벌집이 발견돼 소방당국이 제거 작업을 벌이는 등 말벌 번식이 활발해진 이 달 초부터 대구지역에서도 하루 평균 30-40건의 벌집 제거 활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8월에서 9월 사이...
김은혜 2009년 08월 20일 -

청도 운문 주택화재..2명 부상
오늘 오전 9시 20분 쯤 청도군 운문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5살 천모 씨 등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60여 제곱미터의 주택이 전소된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붕 쪽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천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8월 20일 -

상품권 구입 사기 피의자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상품권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8살 주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 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반 쯤 대구시 북구 칠성동 한 대형마트에서 53살 장모 씨에게 접근해 상품권을 500만 원 가량 구입하면 10%인 50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주겠...
김은혜 2009년 08월 20일 -

지역시민단체도 김 전대통령 애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평화통일 대구시민연대는 논평을 내고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향상,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헌신한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참여연대도 고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향한 소신과 헌신적 노력은 여러 국민들과 국제사회의 양심적 시...
김은혜 2009년 08월 18일 -

대구 등 6개 시,군 폭염주의보
대구와 경북지역은 무덥고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경산 33.5도를 비롯해 경주 32.7, 대구 31.5도 등 29도에서 3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5-6도 가량 높아 무더웠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대구와 영천, 경산, 경주 등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다. 대구기상대는 내일도 낮...
김은혜 2009년 08월 18일 -

문경 용추계곡서 40대 피서객 익사
오늘 오전 7시 50분 쯤 문경시 가은읍 용추계곡에서 46살 구 모 씨가 물에 빠져 119구조대가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침 산책을 한 뒤 더워서 물에 들어갔다는 일행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8월 18일 -

화물차서 보관탱크 떨어져..폐질산 유출
오늘 낮 12시 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화학물질 보관탱크가 떨어지면서 폐질산 800리터 가량이 도로로 유출됐고 길에 서 있던 17살 이모 양 등 2명에 폐질산이 튀면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굽은 길을 돌면서 폐질산 보관탱크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
김은혜 2009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