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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일가족 4명 사상
어젯밤 11시 20분 쯤 예천군 상리면 한 도로에서 43살 박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사고로 뒤집어지면서 함께 타고 있던 71살 임모 씨가 숨지고 박씨 등 일가족 3명이 크게 부상했습니다. 경찰은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7%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8월 09일 -

만평]협의 안되면 당장 백지화?
최근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추진되면서 보 설치나 준설작업을 앞둔 지역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낙동강 하천유지수를 확보하려 저수지 둑을 높이는 사업이 추진되자 인근 주민들이 위험하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한국농어촌공사 우정택 팀장 "주민들이 끝까지 강력 반대하면 사업 자체를 추...
김은혜 2009년 08월 08일 -

태풍 간접영향으로 흐리고 습한 날씨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안동 29.4도를 비롯해 영주 31, 포항 24.7도 등 24도에서 3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고 습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대구기상대는 휴일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중국에 상륙한 뒤 약화되는 태풍의 수증기가 우...
김은혜 2009년 08월 08일 -

동호지구 개발..생태공원, 골프장 조성
북구 동호지구에 생태공원과 골프장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대구 북구청은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 주변 등 대구시 북구 동호동 서리지 주변 32만 여 제곱미터에 수변생태공원과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조성하는 내용의 동호지구 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북구청은 또, 32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그린에너지 지구를 ...
김은혜 2009년 08월 07일 -

R]과도한 예식계약 위약금에 시정권고
◀ANC▶ 가을 결혼시즌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결혼식장을 원하는 때에 예약하기도 힘들지만 예약을 취소하려면 과도한 위약금 때문에 곤욕을 치릅니다. 시정권고가 내려지고 있지만 강제력이 없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봄, 예식 계약을 했던 이모 씨는 사정상 계약을 취소하면...
김은혜 2009년 08월 06일 -

전화금융사기 혐의 중국인유학생 등 7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중국인 31살 장모 씨 등 3명과 이들에게 국제현금카드와 통장을 제공한 32살 박모 씨 등 한국인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인 장 씨 등은 지난 6월 말, 대구 북구 구암동 44살 권모 씨에게 우체국 직원이라며 전화를 걸어 "신용카드 명의가 도용됐...
김은혜 2009년 08월 06일 -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 출범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도청 이전 신도시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할 건설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장 선출과 운영규정 등 심의 안건을 처리합니다. 건설위원회 위원은 김관용 도지사와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 등 정부위원 6명과 윤영...
김은혜 2009년 08월 05일 -

구름 많은 날씨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1.7도를 비롯해 안동 18.7, 포항 22.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를 비롯해 안동 28, 포항 25도 등 24도에서 2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
김은혜 2009년 08월 05일 -

취객상대 금품 절도 2명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남 김해시 26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1일 새벽 4시 쯤 구미시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잠든 42살 추 모 씨의 지갑을 훔쳐 현금 30만원을 챙기고 신용카드로 귀금속 등 180만원을 구입해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
김은혜 2009년 08월 05일 -

화재 잇따라
어젯밤 밤 8시 50분 쯤 구미시 진평동 한 시너판매점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 나 42살 정 모 씨와 정씨의 부인 37살 이 모 씨가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었고, 내부 6제곱미터를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툼소리가 들렸다는 이웃 주민들의 말과 타다 만 시너통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방화 등 ...
김은혜 2009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