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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일본 외투기업, 유독 노사분규
◀ANC▶ 우리나라에 투자한 일본 기업에서 유독 노사 분규가 잦습니다.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고 공장 터를 그냥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혜택을 줬지만, 노동자와는 갈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12년 영천 첨단부품소재 지구에 들어선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 코리아...
한태연 2019년 10월 03일 -

항공 이용자 권익보호 평가에 에어부산 꼴찌
에어부산이 항공교통 이용자 권익 보호 부문 평가에서 꼴찌를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제출한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에어부산이 8개 항공사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고, 'D'등급을 받았습니다.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A' 등급, 아시아나...
한태연 2019년 10월 02일 -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 비중 적어
대구와 경북 경제자유구역이 외국인 투자가로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낸 "경제자유구역별 투자유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외국 기업 투자액은 2천 4백만 달러로 전국 실적의 2.1%에 그쳤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10억 달러로 전체 투자액 가운데 90%로 가장 ...
한태연 2019년 10월 02일 -

분양가 상한제 폐지후 대구 아파트값 70% 올라
지난 2014년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5년 만에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이 70%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전국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2014년 말과 비교해 올 상반기 대구의 아파트 분양가는 70% 올랐습니다. 경실련은 상한제 폐지 이후 연평균 상승률은 대구의 경우...
한태연 2019년 10월 01일 -

영남대병원 해고자 2명 석 달 넘게 고공농성
영남대병원 해고 노동자 2명이 석 달 넘게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지만,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영남대 의료원 노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세 차례 열린 사적 조정 과정에서 의료원은 책임을 회피하고 해고자 복직도 '불가'라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책위는 ...
한태연 2019년 10월 01일 -

지역 건설 수주액 크게 감소
지역 건설 수주액이 크게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건설 수주액은 대구 3천 367억 원, 경북 2천 9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3.5%, 40.6% 감소했습니다. 특히 민간 부분에서 대구 44.8%, 경북은 54.6% 줄었습니다.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7조 천 630억 원 가운데 대구는 4.7%, 경북...
한태연 2019년 10월 01일 -

지역 중소기업 업황 전망 두 달째 개선
대구·경북 중소기업이 두 달째 업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기업 350여 곳을 조사한 결과, 다음 달 업황 전망 중소기업건강도 지수는 83.1로 전달보다 6.5P 상승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내림세를 보이다 9월에 반전해 두 달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수 경기...
한태연 2019년 09월 30일 -

티웨이, 대구 출발 중국·동남아 노선 확대
티웨이항공이 다음 달부터 대구에서 출발하는 중국·동남아 노선을 늘립니다. 다음 달 13일부터 대구-장자제 노선을 취항하는 데 이어 오는 11월 6일에는 대구-옌지 노선을 여는 등 중국 노선을 확대합니다. 다음 달 말에는 대구-보라카이 노선을 신설해 대구에서 동남아로 가는 노선을 6개로 늘립니다.
한태연 2019년 09월 30일 -

경북대병원, 한 해 의료사고 소송 5건 이상
경북대병원에서 발생한 의료분쟁 가운데 의료사고 소송 건수가 한 해 평균 5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가 제출한 '최근 5년간 전국 국립대학병원별 의료사고 소송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북대병원은 28건으로 한 해 평균 5.6건이었습니다. 대구 중구 본원이 20건, 칠곡 분원은 ...
한태연 2019년 09월 29일 -

영천 소재 일본 기업 특혜 의혹 규명 촉구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경주지부 등은 오늘 영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전범 기업이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 투자 유치 1호 기업인 다이셀세이프티 시스템 코리아가 임금 교섭에 성실하게 응하지 않는다고 규탄했습니다. 다이셀은 공장 터를 10년 간 공짜로 빌리고, 소득세와 법인세도 3년 동안 면제받...
한태연 2019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