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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미 기업, 4분기 경기 '최악' 전망
대구와 구미 대부분 기업이 오는 4분기 경기를 더 나쁘게 보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208개 사를 대상으로 올해 4/4분기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했는데, 경기 전망 지수가 제조업 61, 건설업 60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각각 7포인트, 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도 지역 제조업체 90곳을 조사했는데, 경...
한태연 2019년 10월 16일 -

R]지역 기업 "경기 너무 암울"
◀ANC▶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한국은행은 오늘 역대 최저수준으로 금리를 낮췄습니다. 효과에 대해서는 기대도 있습니다만, 걱정의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 내수부진에 직면한 대구와 구미 기업들은 앞으로 경기가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역의 한...
한태연 2019년 10월 16일 -

주택연금 지역간 차이 커...소득 불균형 심화
지역에 따라 주택연금 월 수령액 차이가 큽니다.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주택연금 수령액은 경북이 55만 8천 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연금 수령액이 가장 높은 서울의 149만 7천 원과 비교하면 1/3수준입니다. 대구의 월평균 수령액은 8...
한태연 2019년 10월 15일 -

대구 산단 대기오염방지시설 노후화 심각
대구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가 설치한 대기오염 방지시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오래돼 제 기능을 못 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분석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성서와 서대구, 3공단 등 3개 산업단지에 설치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2천8백 개 가운데 58.7%가 10년 이상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단지별 10년 ...
한태연 2019년 10월 13일 -

하루 종일 바람 강하게 불어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하루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4.3도를 비롯해 포항 21.6, 구미 24.9, 안동 22.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오전에는 흐리다가 오후에는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2도를 비롯해 8도에서 17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2도를 비롯해 19도에서 23도가 ...
한태연 2019년 10월 12일 -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갈수록 늘어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 말까지 경북지역 농협 계좌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50억 원으로 지난 한 해 45억 원을 넘었습니다. 지난 2017년 28억 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됩니다. 전국적으로는 피...
한태연 2019년 10월 12일 -

철도 노조 파업, 지역에서도 감축 운행
전국 철도노조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파업하면서 지역에서도 열차 운행이 줄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경부선 KTX는 오늘 하루 152회에서 109회로 열차 운행이 28%, 새마을과 무궁화와 같은 일반 열차는 126회에서 105회로 17% 줄었습니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근무체계 도입을 위한 인력 충원과 임금 정상화 등을 요구...
한태연 2019년 10월 11일 -

R]과기부 임금피크제는 '상후하박'
◀ANC▶ 국립대구과학관이 직원 임금을 줄이면서 이상한 방식을 썼습니다. 월급이 많은 윗사람은 적게 줄이고, 아랫사람 월급은 많이 깎았습니다. 이유도 참 황당합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대구과학관입니다. 4년 전 정년을 연장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임금...
한태연 2019년 10월 09일 -

지역 제조업 체감 경기 악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체감 경기가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지난달 지역 제조업 경기지수는 63으로 전달대비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들은 수주와 생산, 매출 등에서 전달보다 사정이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비제조업 경기지수는 59로 전달과 비교해 1포인트 올랐습니다.
한태연 2019년 10월 05일 -

R]일본 외투기업, 유독 노사분규
◀ANC▶ 우리나라에 투자한 일본 기업에서 유독 노사 분규가 잦습니다.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고 공장 터를 그냥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혜택을 줬지만, 노동자와는 갈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12년 영천 첨단부품소재 지구에 들어선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 코리아...
한태연 2019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