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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 계속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6도를 비롯해 영천 1.1, 구미 4.7, 안동 3.1, 포항 6.6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낮았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를 비롯해 17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4~5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
한태연 2008년 04월 11일 -

경북 총선사범 160여명 적발
경북경찰청은 18대 총선과 관련해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17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하는 한편, 120여명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하는 등 선거사범 16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된 유형으로는 금품이나 향응 제공이 52명으로 가장 많고, 후보비방이나 허위사실공표 35명, 사전선거운동 26명 순이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4월 11일 -

KTF중계기 고장, 한때 불통
KTF 이동통신 중계기가 고장나면서 대구 북구 일부지역에 5시간동안 통신이 끊겼습니다. 어제 오후 6시부터 대구시 북구 매천동 뜨란채 아파트 주변에 있는 KTF 이동통신 중계기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5시간 넘게 이 일대에 통신이 두절돼 가입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TF 대구 네트워크 본부는 사고 주변 일대에 신규 아...
한태연 2008년 04월 11일 -

18대 총선 기록들
어제 치러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6선 의원이 2명 배출됐는가 하면 최다득표율로 당선된 경우도 나타나는 등 진기록이 속출됐습니다. 경북 포항 남구 이상득 당선자와 대구 서구 홍사덕 당선자의 경우, 모두 6선에 도전해 당선되면서 최다선 의원으로 기록됐습니다. 대구 달성군에서 당선한 한나라...
한태연 2008년 04월 10일 -

수성못 축조 일본인 추도식
대구 수성못을 축조한 일본인 미즈자키 린타로 씨를 기리는 추도식이 오늘 수성못 남쪽 체육공원에서 한일 친선교류회 서창교 회장과 유족들, 친선교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1차 세계대전 때 대구로 이사온 미즈자키 씨는 지난 1915년 잦은 홍수와 가뭄때문에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보고 당시 ...
한태연 2008년 04월 10일 -

R]18대 총선이 남긴 과제
◀ANC▶ 어제 치러진 18대 총선은 많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정책 선거가 아닌 계파 정치와 공천갈등으로 선거 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후보들의 잇따른 토론회 불참 등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났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 내 친이-친박 간의 진흙탕 싸움, 늦을대로 늦어진 ...
한태연 2008년 04월 10일 -

폭발사고로 인한 영업손실도 배상해야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05년에 발생한 대구 수성동 3가 목욕탕 폭발사고와 관련해 목욕탕 건물 위층 헬스장 사장 53살 김모 씨가 숨진 목욕탕 업주의 자녀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유족들은 연대해서 2천 20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폭발사고는 목욕탕을 운영하던 ...
한태연 2008년 04월 09일 -

포스코 기술유출 전 연구원에 중형
국내 기술을 해외로 빼돌려 외국기업에 판 전직 연구원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06년 8월 퇴사하기 전 포스코가 11년동안 4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핵심철강기술 정보를 빼내 중국 모 철강업체에 13억 9천만원을 받고 넘긴 혐의로 기소된 기술컨설팅업체 대표 53살 이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
한태연 2008년 04월 08일 -

만평]이번에도 자수하면 선처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경주지역 모 후보측 사조직 선거운동원에 대해 무더기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조직원들에게 자수를 권유하고 나섰는데요. 경북경찰청 김광수 광역수사대장, "저희들이 확보한 명단이 100명이 넘습니다. 이들을 다 불러 들이면 청도나 영천과 같은 비극이 또다시 발생합니다...
한태연 2008년 04월 08일 -

경산 와촌 지방도 4중충돌, 4명 사망
지방도에서 화물차가 승용차를 잇따라 충돌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 쯤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식당 앞 도로에서 31살 한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마주오던 36살 구모 씨의 에쿠스 승용차 등 승용차 석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구 씨 등 차량 2대에 탄 4명이 숨지고, 1명이 ...
한태연 2008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