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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지구의 날 행사로 도심 일부구간 통제
지구의 날 행사로 내일 대구 도심 일부구간 교통이 통제됩니다. 대구경찰청은 내일 0시부터 24시까지 '2008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를 위해 대구 중앙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 구간까지 시내버스 등 모든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주변 교차로 등에 입간판을 설치하고 교...
한태연 2008년 04월 19일 -

김해 택시기사 살해 10대 등 2명 검거
지난 13일 경남 김해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용의자들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경남 김해시 장유면 16살 강모 군 등 2명을 살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해당 경찰서인 경남 김해경찰서로 신병을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새벽 부산 수영구 광안리에서 53살 박모 씨의 택시에 탄 뒤 박씨를 둔기...
한태연 2008년 04월 19일 -

울산서 점심식사한 9명 집단 식중독 증세
울산의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50대 남녀 9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7시 쯤 경산시 하양읍 55살 정모 씨 등 9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영천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밤 늦게 귀가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1시 반 쯤 울산시 북구 정...
한태연 2008년 04월 19일 -

경찰, 김일윤 당선자에 체포영장 신청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대 총선 당시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 오다 2차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경주 김일윤 당선인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김 당선인에게 세차례나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경찰서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면서, 영장 신청 배경을 밝혔습니다.
한태연 2008년 04월 18일 -

"재소자도 글 쓸 권리 인정해야"
교도소 재소자의 글쓸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민사부는 "집필을 불허한 교도소장의 행위는 위법"하다면서 재소자 45살 정모 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국가는 정 씨에게 위자료 2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
한태연 2008년 04월 18일 -

사건 무마 돈받은 경찰간부에 실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06년 업무상횡령 혐의로 조사를 받던 사람에게 무혐의 처분을 받도록 알선해 주겠다며 11차례에 걸쳐 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경북 모 경찰서 전 정보과장 51살 김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763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지위를 이용해 금품을 받고, 사건...
한태연 2008년 04월 18일 -

R]의료사고 의사 과실 인정
◀ANC▶ 복통 증세를 보이던 환자가 병원에서 숨진 사고와 관련해 의사의 과실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이 올해부터 시행돼 의료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판결이어서 앞으로 유사 판결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
한태연 2008년 04월 18일 -

만평]이귀남 대구고검장, 무혐의에도 착잡
삼성특검은 이른바 삼성 '떡값 명단'에 이름이 포함됐던 대구고검 이귀남 검사장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는데요 대구고등검찰청 이귀남 검사장, "원래부터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신경을 안 썼지만, 개인에 대한 명예는 손상될대로 손상된거 아닙니까?" 이러면서 소문과 추측이 진실을 뒤덮어 버리는 현실이 안타...
한태연 2008년 04월 18일 -

진료소홀 의사에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제 3형사 단독 손병원 판사는 지난 2006년 8월 복통 증세로 입원했다 숨진 59살 정모 씨의 사고와 관련해 이 병원 원장 38살 장모 씨에 대해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손 판사는 "복통이 6시간 이상 지속됐지만 간호사들에게 진통제 투여 지시만 내리고 퇴근한 뒤 다음날 아...
한태연 2008년 04월 18일 -

리모델링 상가 화재원인은 유증때문
어제 발생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상가 리모델링 공사현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정밀감식을 벌인 결과 작업 도중 발생한 기름증기 때문에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또 숨진 25살 차모 씨 등 인부 2명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폭발로 인한 화상 때문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2008년 0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