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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공명 선거를 위해서라면...
금품 살포 혐의로 경주 김일윤 당선자를 구속시킨 경찰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앞으로 불법선거가 있는 한 끝까지 추적해서 돈선거 만큼은 없애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요.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 김광수 대장, "이번 사건은 김일윤 당선자와 부인이 사조직을 구성해 금품살포를 주도하고, 자금세탁 과정까지 ...
한태연 2008년 04월 24일 -

아파트 과장광고 시행사 등에 배상판결
대구지방법원은 아파트 허위.과장 광고 때문에 손해를 봤다며 38살 이모 여인 등 대구 모 아파트 입주자 10명이 시행사와 시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이씨 등에게 각각 66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들은 분양안내책자에서 입주 아파트 동의 방향을 남동향으...
한태연 2008년 04월 24일 -

비리 공무원 또 적발
주택경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던 지난 2005년 당시 아파트업체로부터 특혜 분양을 받은 대구시청 고위공무원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지난 2005년 7월 아파트 건설사업 계획 승인업무를 처리하면서 업체가 빼돌린 아파트 한 가구를 자신의 아내 명의로 분양받은 현 대구시종합건설본부의 모 부장을 징계할 것...
한태연 2008년 04월 24일 -

수성구청, 전국 첫 '한우전문음식점'인증제 실시
쇠고기 전면 개방을 앞두고 대구 수성구청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제를 실시합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순수 한우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 30개를 선정해 업소 입구에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 인증서와 표지판을 부착하도록 했습니다. 인증 업소는 앞으로 육우와 젖소 또는 수입 쇠...
한태연 2008년 04월 24일 -

대선 후보 비방 전 총학생회장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공안부는 지난 대선 당시 후보들을 비방하는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로 경북지역 모 대학 전 총학생회장 31살 천모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천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이모 씨 등 학교 후배 4명에게 대선 후보들을 비방하는 내용의 선전유인물 400여장을 대구 지...
한태연 2008년 04월 24일 -

순찰차 운전도중 사고낸 경찰관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해 7월 10일 새벽 2시 5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 도로에서 순찰차를 몰고 가던 중 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47살 배모 씨를 친 혐의로 기소된 대구 동부경찰서 소속 43살 안모 경사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고 장소는 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가 있는 곳으...
한태연 2008년 04월 23일 -

만평]정한태 전 청도군수, 정치가 싫습니다.
청도군수 재선거때 수억원의 금품을 돌리다 1심에서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정한태 전 청도군수는 옥중에서 장문의 편지와 함께 사직서를 제출했는데요. 장문의 편지에서 정한태 전 청도군수는 "형기를 마치더라도 청도에서 살겠지만, 정치에는 근처에도 가지 않겠습니다. 군민들과 고인이 된 두명의 운동원 유족에게 속...
한태연 2008년 04월 23일 -

버스기사 폭행 승객에 실형 선고
버스기사를 폭행한 승객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하순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기사 45살 최모 씨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26살 김모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운행중인 버스의 운전사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는 범행은 운전자나 승객, ...
한태연 2008년 04월 23일 -

R]수술 뒤 뱃속에 거즈
◀ANC▶ 대구의 한 병원에서 최근 맹장염 수술을 받은 한 30대 환자의 뱃속에 수술용 거즈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다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장폐색증이라는 후유증을 앓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7일 대구시 북구의 한 병원에서 맹장염 수술을 받...
한태연 2008년 04월 23일 -

"퇴직통보 늦은 만큼 퇴직금 지급 마땅"
형사사건에 연루돼 당연퇴직 사유에 해당되는 공무원이 사유 발생 뒤에도 계속 근무를 했다면 행정관청이 그 기간에 발생한 퇴직금 상당액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1997년 뺑소니 사고로 집행유예 2년형이 확정돼 당연퇴직 사유가 발생했는데도 10년이나 지난뒤에야 이를 통보받은 ...
한태연 2008년 0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