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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사기 일당에 실형
대구지방법원은 11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6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살 김모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자동차 손해보험의 재정을 악화시켜 궁극적으로는 선량한 다수의 보험계약자들에게 피해를 전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엄벌에 처한다"고 밝혔습...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대형 피트니스센터 영업중단 여파
서울과 대구에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캘리포니아 와우 피트니스센터의 서울 체인점이 경영상의 문제로 휴업을 하자 대구점에도 휴업여부 등을 묻는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대구점 관계자는 대구점은 서울 체인점들과는 별개의 법인이어서 영업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차량 훼손 홧김에 싸움소에 흉기 휘둘러
어제 오후 3시 40분 쯤 청도 소싸움 행사장 주변 이서교 아래에서 60살 장모 씨의 싸움소가 뒷다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행사장 관람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한 남자가 싸움소 때문에 자신의 차량이 훼손됐다며 항의했다는 주차요원의 말에 따라 이 남자가 싸움소에 흉기를 휘둘렀을 가능성이 큰 것으...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아파트서 4살짜리 어린이 추락사
어젯밤 11시 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모 아파트 화단에서 4살 박모 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박 양의 어머니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양이 사는 15층 높이의 아파트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었고, 창문 안쪽에는 의자가 놓여 있었던 점으로 미뤄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한태연 2008년 04월 16일 -

만평]"국민참여재판 항소는 반대"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린 국민참여재판 결과에 불복해 검찰이 항소를 하자 검찰 내부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불거져 나오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차동언 2차장검사, "저는 개인적으로 항소에 반대합니다. 국민참여재판은 국민이 결정한 겁니다. 판사,검사, 변호사들끼리만 모여 결정하던 것을 국민들에...
한태연 2008년 04월 15일 -

"회사 승용차 출근길 사고도 업무상재해"
대구고등법원 제 1행정부는 회사가 제공한 승용차로 출근하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모 레미콘업체 이사 40살 김모 씨의 유족들이 낸 소송에서 1심을 파기하고 "유족보상금과 장의비를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회사 차량으로 출근하던 중 교통사고로 재해를 입었고, 남대구 나들목 대신 상대적으...
한태연 2008년 04월 15일 -

김일윤 오늘 새벽 귀가, 내일 재소환
18대 총선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어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경주 김일윤 당선자가 밤샘 조사를 받은 뒤 18시간 뒤인 오늘 새벽 4시에 귀가했습니다. 김 당선자는 경찰 조사에서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강 조사를 한 뒤 내일 오전에 김 당선자와 부인 60살 이모 씨를 함께 소...
한태연 2008년 04월 15일 -

경찰, 김일윤 당선자 소환 조사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대 총선 경주시 김일윤 당선자를 선거법 위반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당선자가 관련 사실들을 부인할 경우 구속된 피의자들과의 대질신문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김 당선자 가족 계좌에서 거액의 뭉칫돈이 빠져나갔다 ...
한태연 2008년 04월 14일 -

만평]유시민, 역할 하겠습니다.
참여정부 인사로 이번 18대 총선에 출마했던 무소속의 유시민 후보는 비록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30%가 넘는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내면서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자신감을 되찾았는데요. 무소속 유시민 후보 " 앞으로는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대구 발전을 위한 강의를 하면서 지역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서 ...
한태연 2008년 04월 11일 -

고교생 납치 강도 대학생 4명 검거
대구 달성경찰서는 대구 모 전문대학 1학년에 재학중인 21살 양모 씨 등 대학생 4명을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새벽 0시 20분 쯤 대구시 북부 정류장 앞에서 15살 김모 군 등 고등학생 3명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달성군 다사면 인근 야산에 끌고가 현금 40만원을 비롯해 휴대폰과 시계 등 모두...
한태연 2008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