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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대구 신천 눈썰매장
대구 신천 스케이트장과 눈놀이터, 눈썰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대봉교 앞 신천 둔치 쪽인데요, 2025년 2월 2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데요, 겨울을 즐기는 가족이나 연인들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요?(영상취재 김종준, 영상 출처 대구시정뉴스)
윤영균 2024년 12월 25일 -

[백투더투데이] "노을빛 냇물 위엔 꽃모자 떠가는데" 1991년 경북 고령 겨울방학 풍경
요즘은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 학원부터 알아보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방학 숙제는 잠시 미뤄두고 하루 종일 동네 친구들과 놀 궁리를 하느라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특별한 도구가 필요한 것도, 많은 돈이 있어야 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라면 충분했죠. 1991년 경북 ...
윤영균 2024년 12월 25일 -

[뉴스+] 홍준표 "시국 어수선하다고 또 기승···저렇게 해본들 소용없어요"
대구시가 결국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세웠습니다. 야당과 시민단체, 학계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이어졌는데요, '비상계엄 내란'으로 대통령 탄핵 절차까지 진행되는 이 상황에서 '원조 내란' 박정희 동상을 세우는 것이 맞냐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국가철도공단에서 공사 중지 가처분을 내는 등 ...
윤영균 2024년 12월 24일 -

[뉴스+] 이승환 콘서트 취소한 구미 시장 "이승환, 인생 살 만큼 살았으면서···"
12월 25일 경북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가수 이승환 씨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가 취소됐습니다. 이승환 씨는 12월 13일 국회 앞 대통령 탄핵 촛불 문화제에서 공연을 했는데요, 보수단체들은 이를 문제 삼아 구미시청 앞에서 이승환 콘서트를 취소하라는 집회를 벌였습니다. 결국 김장호 구미시장은 12...
윤영균 2024년 12월 24일 -

[뉴스+] "탄핵이 좋다"가 정치적 선동?···구미시, 이승환 콘서트 취소
12월 25일 경북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가수 이승환 씨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가 취소됐습니다. 이승환 씨는 12월 13일 국회 앞 대통령 탄핵 촛불 문화제에서 공연을 했는데요, 보수단체들은 이를 문제 삼아 구미시청 앞에서 이승환 콘서트를 취소하라는 집회를 벌였습니다. 결국 김장호 구미시장은 12...
윤영균 2024년 12월 23일 -

[뉴스+] "이 시국에 박정희 동상이라니···" 제막식 날 '대선 출마' 선언한 홍준표
결국 12월 23일 대구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미 대구시가 박정희 동상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힌 직후부터 학계와 시민사회의 격렬한 반대가 이어졌는데요, 특히 최근 비상계엄 내란 사태와 이에 따른 탄핵 시국에서 박정희 동상은 더더욱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박정희...
윤영균 2024년 12월 23일 -

[백투더투데이] "크리스마스에는 그 거리에" 1980년~90년대 대구의 크리스마스
요즘도 크리스마스는 종교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기념하고 또한 즐기는 날이지만 1980년대의 분위기는 더 뜨거웠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대구 동성로에는 몰려든 시민들로 발 디딜 틈도 없었죠. 카드와 선물을 준비하려는 시민들로 백화점 역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거리에는 캐럴이 흘러나왔습니다. 1985년과 1986년...
윤영균 2024년 12월 22일 -

[백투더투데이] "하나 둘 셋 너이 다스 여스 일곱 여덟" 1980년~90년대 국민체조
국민체조는 1977년 정부에서 만들어 국민에게 보급한 체조입니다. 1980년대까지 이어진 군사 정부의 지시로 일선 학교에서는 체육 시간은 물론이고 매일 아침 운동장에서, 비가 올 때는 교실에서 국민체조를 하기도 했죠. 학생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도 출근한 뒤에, 일반 시민들은 행사 전 국민체조를 한 경우도 있었는데...
윤영균 2024년 12월 21일 -

[백투더투데이] "학생이 왜 이렇게 많아?" 1980년대 대구의 국민학교
요즘은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아예 학교가 없어지는 경우까지 있지만 초등학교가 국민학교로 불리던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한 반 학생이 60~70명 정도 되었고,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을 받기도 했습니다. 운동회라도 다가오면 운동장이 부족해 학교 옥상에서 연습을 하기도 했죠. 1981년과 1986년 대구...
윤영균 2024년 12월 18일 -

[1보] 경북 김천 화학제품 제조 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2월 16일 저녁 10시 8분쯤 경북 김천시 어모면의 화학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불길이 잡히지 않아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명 검색과 화재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2024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