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만나보니] ② 바리스타 이명재···커피 마셨다가 속 불편한 이유는?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입니다.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인 152잔보다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이렇듯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남다른데요,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치매·심혈관 질환에 좋은 영향을 주지만 과도하게 마시거나 잘못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
윤영균 2025년 03월 03일 -

[백투더투데이] "여기가 군대야 중학교야" 1970년~2000년대 대구의 중학교 입학식
새로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입니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갈 때 역시 마찬가지겠죠. 요즘 입학식에는 축하 영상이나 공연까지 곁들여지는 등 축제 같은 분위기이지만, 1970년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군대 문화가 중학교까지 미치고 있...
윤영균 2025년 03월 03일 -

[백투더투데이] 더 스쿨㉜ "양심과 정의와 사랑에 살자" 대구 대건고
대구 대건고등학교는 1946년 대구 남산동에서 대건초급중학교로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세운 남산동은 1914년 설립돼 1945년 일제의 탄압으로 폐교될 때까지 60명의 성직자를 배출한 신학교가 있던 자리였는데요, 1961년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분리됐고, 1990년에는 현재 위치인 대구 월성동으로 이전했습니다.김대건 신부의 ...
윤영균 2025년 03월 02일 -

[뉴스+] ① 김문수 "대구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자랑스러운 대구, 위대한 대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월 28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제65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권 주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주무 부처가 아닌데도 '굳이' 대구를 찾은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유력 여권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만남도 관심을 ...
윤영균 2025년 03월 01일 -

[만나보니] ① 바리스타 이명재···내가 내린 커피, '그 맛' 안 나는 이유는?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입니다.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인 152잔보다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이렇듯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남다른데요,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치매·심혈관 질환에 좋은 영향을 주지만 과도하게 마시거나 잘못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
윤영균 2025년 03월 01일 -

[백투더투데이] 대학생 주거 풍속도 ② 1990년 영남대·효성여대 자취촌
집을 떠나 '독립'하는 시점은 아무래도 대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인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지역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고, 같은 지역이지만 대학교가 너무 멀어서 학교 앞에 하숙이나 자취를 하는 경우도 있죠. 기숙사엔 들어가기 어렵고 '원룸'이나 '자취'를 하기 위해 적지 않은 돈이 드는데요, 상대적으로 ...
윤영균 2025년 03월 01일 -

[뉴스+] ② "윤석열은 지금도 내란 부추겨···국가인권위는 내란 옹호 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는 2001년 11월 25일에 설립됐습니다. 1993년 빈에서 열린 세계 인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정부에 국가인권기구 설치를 요청한 이후 여러 갈등과 우여곡절을 겪었는데요, 민주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과 인권 단체들의 노력 끝에 결국 독립된 위원회로서의 지위를 가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이후 ...
윤영균 2025년 02월 28일 -

[뉴스+] ① "국회 유리창 부순 윤석열이 사회적 약자? 국가인권위, 내란 부역 조직으로 전락"
국가인권위원회는 2001년 11월 25일에 설립됐습니다. 1993년 빈에서 열린 세계 인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정부에 국가인권기구 설치를 요청한 이후 여러 갈등과 우여곡절을 겪었는데요, 민주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과 인권 단체들의 노력 끝에 결국 독립된 위원회로서의 지위를 가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이후 ...
윤영균 2025년 02월 26일 -

[속보] 윤석열 대통령 "직무 복귀하면 개헌에 나서겠다···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넘길 생각"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심판 최종 의견진술에서 직무에 복귀하게 되면 개헌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2월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마지막 변론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먼저 '87 체제'를 우리 몸에 맞추고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개혁의 추진에 임기 후...
윤영균 2025년 02월 25일 -

[속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 윤 대통령 측 "야당 폭거에 맞선 불가피한 선택···야당이 초래한 국가비상사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에 나선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비상계엄 선포는 야당의 폭거에 맞선 대통령에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이동찬 변호사는 2월 25일 오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종합 변론에서 '야당의 정책 발목잡기, 입법 폭거, 예산 일방 삭감'...
윤영균 2025년 0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