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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② "다른 곳도 아닌 환경부가···멸종 위기종 서식처 망가뜨리나?"
팔현습지는 대구의 3대 습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금까지 법정보호종 19종의 서식이 확인될 정도로 희귀 야생동물의 서식지이면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그런데 대구시는 '금호강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통해 안심습지와 금강습지, 팔현습지를 연계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을 쉽...
윤영균 2024년 09월 02일 -

[뉴스+] ① "팔현습지는 대구의 숨통 지키는 곳···마지막 숨통 끊으면 안 돼"
팔현습지는 대구의 3대 습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금까지 법정보호종 19종의 서식이 확인될 정도로 희귀 야생동물의 서식지이면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그런데 대구시는 '금호강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통해 안심습지와 금강습지, 팔현습지를 연계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을 쉽...
윤영균 2024년 09월 01일 -

[백투더투데이] "You Go, We Go" 2005년 대구 수성구 목욕탕 폭발
2005년 9월 2일 오후 4시 20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3가에 있던 목욕탕 지하 보일러실에서 큰 폭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10여 차례의 연쇄 폭발로 1층 콘크리트 바닥이 내려앉고 곳곳이 무너졌습니다. 건물 2층과 3층에서 목욕하던 시민들이 건물에서 뛰어내렸고, 목욕탕 주변 100m 안의 상가와 주택 등의 유리창이 부...
윤영균 2024년 09월 01일 -

[백투더투데이] "소련 만행 분쇄하자" 1983년 대한항공 격추 사건
1983년 9월 1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김포국제공항으로 오던 대한항공 007편 여객기가 사할린 인근 모네론섬 근처 상공에서 소비에트 연방(소련) 전투기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269명이 모두 숨졌는데요, 희생자 중 105명이 대한민국 국민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월 2일과 3일 관공서...
윤영균 2024년 08월 31일 -

[뉴스+] ② "아이들 위해 밥 해온 대가가 폐암?···대구교육청,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폐암에 걸리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학교급식 노동자 폐암 검진 결과 36%가 이상 소견 판정을 받았고, 이 중 '폐암 의심'이 22명, '폐암 매우 의심'이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승인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윤영균 2024년 08월 31일 -

[뉴스+] ① "군 조리병은 '현대판 노예'?···학교 급식소는 '폐암'의 공포로 가득"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폐암에 걸리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학교급식 노동자 폐암 검진 결과 36%가 이상 소견 판정을 받았고, 이 중 '폐암 의심'이 22명, '폐암 매우 의심'이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승인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윤영균 2024년 08월 30일 -

[뉴스+] "일본에 말 한마디 못 하는 정부···대구에 핵 발전소 지으려는 홍준표"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시민공동행동'은 방류 1년째인 8월 24일 대구 동성로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일본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5만 5천 톤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했고, 8월 7일부터는 8차 방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동행동...
윤영균 2024년 08월 29일 -

[백투더투데이] "엄마, 문방구 가게 100원만" 1970~80년대 대구 학교 앞 문방구
학습 용품과 장난감, 군것질거리 등을 한 자리에서 해결하려면 요즘은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정도에 가야 하지만 1970~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학교 앞에 몇 개나 늘어서 있는 문방구에 가면 다 해결됐습니다. 참고서나 공책, 물감과 필기구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습 용품을 모두 살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인형...
윤영균 2024년 08월 28일 -

[뉴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TK 통합···대구와 경북 각자의 입장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행정구역을 하나로 합치려는 계획이 한 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통합 청사'를 어디에 둘 것이냐에 이어 최근에 불거진 문제는 시군구 권한의 문제입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하지면 대구시는 대구와 경북이 통합된 이후 시군, 예를 들어 경산시나 칠곡군 등의 권한이 지금보다 작아져야 ...
윤영균 2024년 08월 27일 -

[뉴스+] "거짓말하는 일본 정부는 그렇다 쳐도···대한민국 정부는 뭐 하고 있나?"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시민공동행동'은 방류 1년째인 8월 24일 대구 동성로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일본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5만 5천 톤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했고, 8월 7일부터는 8차 방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동행동...
윤영균 2024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