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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손만 대도 벗겨져요" 1985년 대구의 불량 자동차 번호판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1985년 대구의 ...
윤영균 2024년 10월 19일 -

[백투더투데이] "종업원이 촌놈이라고 무시해서" 1991년 10월 17일 거성관 방화
1991년 10월 17일 저녁 9시 50분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던 나이트클럽 거성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나이트클럽 안에는 150여 명이 있었는데요, 16명이 숨졌고, 13명이 다쳤습니다.이 화재는 당시 29살 남성이 저지른 방화로 밝혀졌는데요, 이날 나이트클럽에 들어가려 했지만 옷차림 때문에 출...
윤영균 2024년 10월 16일 -

[뉴스+] ⑤ "박정희 우상화 예산 견제하겠다···법적 차단 방안 고민 중"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가장 큰 돌풍은 단연 조국혁신당입니다. 총선 불과 한 달여 전에 창당해서 비례대표 12명을 배출했죠. 하지만 지역 기반은 약했는데요, 대구시당의 경우 총선이 끝나고 석 달 뒤인 7월 7일, 전국에서 13번째로 창당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는 대구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
윤영균 2024년 10월 13일 -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월성동
대구 월성동은 원래 남구에 소속되어 있다가 1988년 달서구가 생길 때 달서구로 편입됐습니다. 행정동으로는 월성 1동과 2동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월성 2동에는 달서구청과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등이 있는 달서구 행정의 중심지이지만 1990년대 초에 개발돼 오래된 아파트 단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반면 월성 1동은 200...
윤영균 2024년 10월 13일 -

[뉴스+] ④ "박정희 동상, 설치될 가능성 높겠지만···오래 가지 않아 철거될 것"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가장 큰 돌풍은 단연 조국혁신당입니다. 총선 불과 한 달여 전에 창당해서 비례대표 12명을 배출했죠. 하지만 지역 기반은 약했는데요, 대구시당의 경우 총선이 끝나고 석 달 뒤인 7월 7일, 전국에서 13번째로 창당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는 대구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
윤영균 2024년 10월 12일 -

[만나보니] "학교 떠나는 젊은 교사들···이렇게 한번 해 보세요"
얼마 전 경북 김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올린 유튜브 동영상이 7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힘든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을 위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깜짝 파티를 여는 감동적인 내용이었습니다.이 영상을 올린 선생님은 요즘 교실에 대한 이미지가 교권 침해, 학교 폭력 등 안 좋은 ...
윤영균 2024년 10월 12일 -

[백투더투데이] "골목길에서 너를 기다리네" 대구 동성로 학사주점 골목
대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였던 동성로는 화려하고 최신 유행하는 가게만 있던 건 아니었습니다. 조금만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00식당'이라는 이름의 학사주점이 몰려 있었죠. 지갑 가벼운 대학생들은 물론 넥타이를 맨 직장인들까지도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1986년 대구 동성로 학사주점 골목의 모습은 어땠을까요?(영...
윤영균 2024년 10월 12일 -

[뉴스+] ③ "대구·경북 통합이 해결책일까? 근본 원인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가장 큰 돌풍은 단연 조국혁신당입니다. 총선 불과 한 달여 전에 창당해서 비례대표 12명을 배출했죠. 하지만 지역 기반은 약했는데요, 대구시당의 경우 총선이 끝나고 석 달 뒤인 7월 7일, 전국에서 13번째로 창당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는 대구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
윤영균 2024년 10월 11일 -

[백투더투데이] 요즘 초등학생은 코딩 열풍? 1983년 국민학생은 타자 열풍
요즘 초등학생들은 학교에서 코딩을 배우고 2025년부터는 아예 코딩 교육이 의무화된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루어야 하는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컴퓨터가 없던 1980년대 상업고등학교에서는 물론 국민학교에서도 학생들이 교실에서 타자를 배웠습니다. 학원에서도 컴활(컴퓨터 활용 능력) 대신 ...
윤영균 2024년 10월 10일 -

[뉴스+] ② "물 문제도, 행정 통합 문제도 홍준표 시장 독선 때문에···"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가장 큰 돌풍은 단연 조국혁신당입니다. 총선 불과 한 달여 전에 창당해서 비례대표 12명을 배출했죠. 하지만 지역 기반은 약했는데요, 대구시당의 경우 총선이 끝나고 석 달 뒤인 7월 7일, 전국에서 13번째로 창당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는 대구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
윤영균 2024년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