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뉴스+] 홍익표 "국민의힘 혁신? 대통령실이 제1순위인데···"
2024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구에 오는 '정치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까지 대구를 찾았죠. 11월 16일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대구에 와서 홍준표 시장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메가시티 서울'과 '혁신위원회' 등 굵직하고 논쟁적인 이슈들이 나오고...
윤영균 2023년 11월 19일 -

[들어보니] 경계에 서 있는 사람들 | 빅벙커
빠르게 달려가는 무한 경쟁 사회, 그 속에서 걸음이 조금 느린 이들이 있습니다. '일머리 없는 애' '조금 모자란 애' '느린 아이' '바보' '어리바리' '눈치 없는 애' '학습 부진아'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죠. 오랜 시간 동안 제대로 된 이름을 갖지 못하고 사회 한편에 서 있는 이들, '느린 걸음을 가진 사람'을 요즘은...
윤영균 2023년 11월 19일 -

[백투더투데이] "수능 끝 행복 시작" 1999년 대구 동성로
대입 전형이 복잡해지면서 요즘은 수능이 끝나면 바로 입시가 시작된다고 하지만 199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많은 수험생은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시내'에 나와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밤새 풀었습니다. 수험생들을 위한 여러 행사도 준비됐었고, 수험생들의 '탈선'을 막기 위한 순찰대가 운영되기도 했습니다. 1999...
윤영균 2023년 11월 18일 -

[만나보니] 셋째 임신한 환경 공무직···"사실 고민을 많이 했어요"
바스락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가 참 기분이 좋아지는 시기이지만, 환경 공무직들에는 지금이 가장 고된 시기라고 합니다. 쓸고 나면 바로 다시 쌓이는 낙엽 때문입니다. 대구시 동구에는 한 임산부 환경 공무직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이미지 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나뭇잎이 한꺼번에 많이 떨어...
윤영균 2023년 11월 18일 -

[뉴스+] 한동훈 "평소에 대구 시민들 깊이 존경···적에게 한 번도 도시 내주지 않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1월 17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법무 정책 현장 방문의 하나로 대구스마일센터와 달성산업단지를 방문했는데요, 정작 기자들은 '법무 정책'보다는 한동훈 장관의 정치적 행보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린 듯합니다. 특히 이틀 전에는 배우자의 '첫 공개 행보'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한 장관은 이틀...
윤영균 2023년 11월 17일 -

[백투더투데이] "와! 첫눈이다" 1970~80년대 눈 덮인 대구
대구는 '대프리카'라고 불릴 정도로 여름에는 폭염으로 유명하지만 겨울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덜 춥고 폭설 피해도 크지 않은 편입니다. 눈이 별로 내리지 않다 보니 1cm 안팎의 눈에 교통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죠. 요즘에는 도로 제설 작업도 빨리 되는 편이지만 예전에는 도로가 하루 종일 하얀 눈으로 덮여 있기도 했습...
윤영균 2023년 11월 17일 -

[뉴스+] 대구 찾은 민주당 원내대표···홍준표 시장의 반응은?
대여 공세의 고삐를 서서히 조이고 있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구를 찾았는데요, '여권 중심'에서 서서히 발을 빼는 모양새인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났습니다.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홍준표 ...
윤영균 2023년 11월 16일 -

[글로벌+] '지지율 반토막' 일본 기시다 총리···택시 타려면 기다리는데 1시간
'한일관계 개선'과 'G7 정상회의 성공 개최' 등으로 50%를 넘었던 일본 기시다 정권의 지지율이 최근 들어 30% 밑으로 하락했다고 합니다. 일본판 디지털 주민증인 '마이넘버 카드'를 성급하게 처리하고 대규모 감세안을 발표하는 한편 차관급 인사 3명의 스캔들이 연이어 터지는 등 '외교적 성과'에만 매달리다가 정작 민...
윤영균 2023년 11월 16일 -

[영상+] "조금만 더 힘내자" 2023년 수능 아침 풍경
그날이 왔습니다. 몇 년 동안 준비해 온 것들을 모두 쏟아부어야 하는 그날이 왔습니다. 성인이 되는 길목의 첫 관문이면서 인생에서의 큰 전환점이 되는 그곳을 지나야 할 날이 왔습니다. 잘 통과한다는 것이 성공을 의미하지도, 조금 비틀거린다고 실패를 의미하지 않지만, 조금만 더, 마지막까지 힘내야 할 날입니다. 20...
윤영균 2023년 11월 16일 -

[백투더투데이] "선배님 힘내세요" 1990년대 수능
수능은 처음 도입된 1993년에는 8월과 11월 2번 칠 수 있었고, 1994년부터 2005년까지는 수요일, 이후에는 목요일에 치러지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는 11월 셋째 목요일로 수능일이 정해졌지만, 2017년에 포항 지진으로 1주 연기됐고, 2020년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수능 역사상 처음으로 12월 첫째 목요일로 연기됐습니다...
윤영균 2023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