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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준석 "신공항으로 일자리 40만 개? 허상 속에서 20년 보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월 18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대구와 경북 국회의원들을 '호랑이'가 아닌 '고양이'에 비유하며 대구 정치권이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대구와 경북 지역의 '뜨거운 ...
윤영균 2023년 10월 21일 -

[영상+] "엄마, 같이 가" 경산 자인 원앙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백년해로·부부 금슬을 상징하는 오리과의 새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화려한 장식은 번식기의 수컷 모습이고, 암컷과 번식기가 아닐 때의 수컷은 회갈색을 띱니다. 7~12개의 알을 낳고, 한 달 정도면 부화한다고 하는데요, 2023년 5월 19일 경산시 자인에서 새끼들과 나들이에 나선 원앙의 ...
윤영균 2023년 10월 20일 -

[글로벌+] 이어지는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프랑스 정부는 "공식 금지"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대규모 기습 공격 이후 전 세계가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찾았고,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 하루 전에는 가자 지구의 병원이 공격을 받아 최소 5백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에서는 나라마다, 그리고 한 나라 안에서도 정부와 시민들의 ...
윤영균 2023년 10월 19일 -

[뉴스+] 이준석 "대구 국회의원? 고양이 12마리···키워봐야 호랑이 대신 비만 고양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또 대구를 찾았습니다. '눈물의 기자회견'을 한 지 이틀 만인데요, 10월 18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이 전 대표는 최근의 국민의힘 당직 개편에 대한 혹평과 함께 대구 정치권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습니다. 다시는 대구시에서 당 대표나 대선후보를 배출하지 못할 것이라...
윤영균 2023년 10월 18일 -

[백투더투데이]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1977년 가을 운동회
학생 수가 줄어들고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운동회를 하지 않는 학교도 생겼지만, 1970년대 가을 운동회는 학교를 떠나 마을 전체의 잔치였습니다. 부모님은 물론 동네 어르신과 주민들까지 운동회에 모여들었고 새벽부터 준비한 김밥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하루의 행사'를 위해 학생과 교사들...
윤영균 2023년 10월 18일 -

[뉴스+] "경북에도 민주당이 있어? 이 문제 해결하려면···"
총선이 이제 다섯 달 정도 남았습니다. 각 정당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데요, '보수의 섬',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TK, 그중에서 경북은 어떨까요? 경상북도에서는 지금까지 '진보 계열'의 국회의원이 당선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 원인을 '원래 보수 색채가 짙기 때문'이기 때문이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당...
윤영균 2023년 10월 17일 -

[뉴스+] 2024년 총선 이기려면? 안철수·이준석의 서로 다른 해법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참패하자 국민의힘은 10월 16일 임명직 당직자 6명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친윤 색채'를 줄이는 당 쇄신책이 될 것이라는 발표에 걸맞은 인선이었냐는 논란과 함께, 오히려 같은 날 연이어 열린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준석 전...
윤영균 2023년 10월 17일 -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달서구
1984년에 당시 대구 서구였던 성당주공 1, 2단지가 준공됐습니다. 당시 2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였는데요, 비슷한 시기 송현여고 종합관과 강당 역시 공사를 마쳤습니다. 당시 남구였던 월성동에는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오갔고, 진천동에서는 흙먼지를 마시며 학생들이 등교를 해야 했습니다. 2천년대 들어 이 일대는...
윤영균 2023년 10월 15일 -

[뉴스+] '대구로' 대책 물었더니···홍준표 "2년밖에 안 된 사업체를···"
대구의 지역화폐인 '대구로'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물 카드 발행을 제한해 시민과 지역 상인들에게 불편과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대구시가 대구로 운영업체에 특혜를 줬다"며 시민사회단체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대구시는 무고죄로 맞고발하는 등 법적 다툼까지 벌어지고 있습...
윤영균 2023년 10월 14일 -

[백투더투데이] "껌은 팔지 않습니다" 1970~80년대 대구 영화관
대구의 영화관 역사는 사실 굉장히 오래됐습니다. 한일극장(키네마구락부), 만경관(조선관), 대구극장(대구좌) 등이 일제 강점기에 세워졌죠. 초반에는 연극이나 음악 공연을 하다가 이후 영화관으로 바뀌었습니다. 멀티플렉스에 자리를 내어 주기 전까지 대구 시민들의 친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극장 주변 오징어나 땅콩...
윤영균 2023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