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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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방시대 과제발굴…출산 시 도우미 3개월 파견
경상북도는 저출산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를 주도할 정책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습니다.실·국별로 지방 고등교육 혁신, 전기요금 차등제, 외국인 광역 비자, 완전 보육, 외로움 대책, 발달 장애인 토탈 케어 등 15개 부문에서 과제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특히 아이를 낳으면 3개월간 집에 도우...
김기영 2023년 01월 04일 -

국토부 "상반기 중 신공항특별법 제정 완료"
국토교통부가 2023년 상반기 안으로 대구 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사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국토부는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특별법 제정 및 사전타당성 조사와 더불어 울릉공항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앞서 2022년 8월 주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에는 신공항에 대한 국...
이도은 2023년 01월 04일 -

'온실용 비닐' 국산화 첫발…농가 부담 경감 기대
◀앵커▶농업용 온실에 쓰이는 비닐의 절반 정도는 일본산으로 농가에는 비용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일본산과 대등한 국산 시제품이 개발돼 국산화의 길이 열렸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대규모 단지를 이루고 있습니다.한파가 심한 한 겨울이지만 안에서는 방울토마토 ...
김건엽 2023년 01월 04일 -

포항시, 2023 테슬라·연구중심의대 유치 총력
◀앵커▶포항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혁신'을 화두로 시정을 구상하기로 했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을 선도할 쌍두마차로 '테슬라 기가팩토리'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를 지목했는데요,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공개하면서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이규설 기잡니다. ◀기자▶CEO ...
이규설 2023년 01월 03일 -

2023년 경북교육 "돌봄 강화·작은 학교 살리기"
◀앵커▶학생 수 감소 현상이 심각한 경북 지역은 그동안 교육 정책의 질적인 변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2023년 경북교육청은 이런 상황을 감안해 돌봄 강화 등을 통해 유.초등 분야의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농어촌의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도 이어갈 예정인데요,경북교육청의 2023년 정책 방향을, 이...
이도은 2023년 01월 03일 -

의성버스 '포괄임금제 무효'···국내 첫 판결
◀앵커▶근로계약을 할 때 월급 안에 연장근로 수당을 미리 정해놓고 주는 걸 '포괄임금제'라고 합니다.'공짜 야근'이나 '장시간 노동'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노사가 합의하면 막을 순 없다는 게 법원의 입장이었는데요, 최근 의성의 버스 기사들이 낸 소송에서 불합리한 포괄임금제 약정은 무효라는 사상 첫 법원 ...
김서현 2023년 01월 02일 -

"포항에 기부하면 과메기가 '덤'"
◀앵커▶새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부족한 지방 재정 확충에도 보탬이 됩니다.기부자 본인이 살고 있는 지자체에는 기부가 제한된다는 점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이규설 기잡니다.◀기자▶윤기가 흐르는 포항 과메기.고랭지에서 재배한 친환경 사과, 그리고 무...
이규설 2023년 01월 02일 -

"대마는 치료제" 빗장 푼 미국···우리는?
◀앵커▶미국에서는 대마가 80년 넘게 마약류로 묶여 있었지만, 최근 대마의 의학적 효능이 입증되면서 의료용 대마인 '헴프'를 전면 합법화했습니다.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대마는 마약'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관련 법도 요지부동입니다.국내 기업들이 대마에서 뇌전증 치료제 원료를 추출해 정제하는 기술까지 가지고 ...
김경철 2023년 01월 02일 -

"헴프 먹고 나았다"···실제 만나 보니
◀앵커▶대마의 유효성분은 소아 뇌전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도 관련 약품을 정식 허가했을 정도로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미국에서는 소아 뇌전증 외에도, 헴프의 유효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복용하고 건강해졌다고 말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헴프엔 실제로 어...
김경철 2022년 12월 31일 -

지역과의 갈등·성희롱으로 얼룩진 포스코
◀앵커▶2022년 한 해 포스코는 갑작스러운 지주사 전환으로 지역사회와 첨예한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포항시민의 희생으로 성장한 포스코가 이제 와서 이 정체성을 벗어 던지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아직도 이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내 성폭력 사건으로 폐쇄적인 조직 문화까지 드러나면서 포스코의 진정한 ...
박성아 2022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