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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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던 초등생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추모 이어져
경주에서 개학을 맞아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달 30일 오전 7시 50분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2살 A양이 우회전하던 25톤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사고 현장에는 어른으로서 ...
박성아 2021년 09월 02일 -

SK머티리얼즈 상주에 배터리공장..영주시 '반발'
◀앵커▶최근 모회사인 SK와 합병을 가결한 SK머티리얼즈가, 'K-배터리' 산업의 핵심인 배터리 소재 공장을 상주시에 건립하기로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8천억 원이 넘는 투자협약을 이달 중순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SK머티리얼즈 본사가 있는 영주시는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엄지원 기자▶영주에 본사를 둔 SK머티...
엄지원 2021년 09월 02일 -

음식디미방 도시락으로 재현‥코로나 의료진에게 전달
영주 국제조리고 학생들이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 요리로 도시락을 만들어 코로나 방역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영주 국제조리고 학생들은 지난달 30일 코로나 거점 병원인 영주 적십자 병원에 종가음식 도시락 300개를 전달한데 이어 오늘은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북소방학...
김건엽 2021년 09월 02일 -

김주수 의성군수 6일 '뇌물수수 혐의' 영장실질심사
경북경찰청이 지난달 27일 뇌물 수수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른 김주수 의성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검찰은 이 신청을 받아들여 지난 31일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습니다.김 군수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6일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에서 진행됩니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 범죄수사대는 수년 전 지역 건설...
이도은 2021년 09월 02일 -

의성 단위농협 조합장, 직원 성추행 의혹
경북 의성군 한 단위농협 조합장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조합장은 지난 4월 낮술을 마신 채 여직원을 무릎에 앉히는 등의 행위를 했고, 직원이 피해 사실을 호소했지만 분리 조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성군 농민회는 "조합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퇴진 ...
김서현 2021년 09월 02일 -

포항시, "죽장면 이재민 234명…복구 1,454억 필요"
포항시는 죽장면 수해로 이재민 234명이 발생하고, 복구에 1,454억 원이 필요하다고 추산했습니다.시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비 피해액이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 입력 대상만으로 집계할 때 57억 원이지만, 하천 복구나 농경지 등 모든 비용을 감안하면 1,45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포항시는 응급복...
김기영 2021년 09월 02일 -

포항시, 코로나 피해 본 주점·식당 등에 지원금 준다
포항시가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시 재원 160억 원으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지급 대상은 지난 6월 30일까지 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고 현재 포항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입니다.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7월 6일까지 집합금지로 피해를 본 유흥주점, 노래연습...
김기영 2021년 09월 02일 -

포항 동빈부두서 어선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일) 오전 2시 48분쯤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선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성아 2021년 09월 02일 -

영덕서 멍게 대규모 폐사..고수온 현상 피해
올 여름 역대 가장 긴 기간 동안 발생한 고수온 현상으로 영덕군 멍게 양식어장에서 대규모 폐사가 발생했습니다.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발생한 고수온 현상으로 영덕군 전체 멍게 양식어장의 7~80%에 이르는 면적에서 멍게가 폐사했습니다.영덕군은 피해 주민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고수온에 강한 품...
박성아 2021년 09월 02일 -

SK머티리얼즈 상주에 배터리공장..영주시 '반발'
◀앵커▶최근 모회사인 SK와 합병을 가결한 SK머티리얼즈가, 'K-배터리' 산업의 핵심인 배터리 소재 공장을 상주시에 건립하기로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8천억 원이 넘는 투자협약을 이달 중순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SK머티리얼즈 본사가 있는 영주시는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엄지원 기자◀엄지원 기자▶영주에 본사...
엄지원 2021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