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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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년 한 부모 자녀 양육비 39세까지 확대
경상북도는 이번 달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 34세 이하 '청년 한 부모'에게 지급하던 자녀 양육비를 만 39세까지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만 5세 이하 아동은 1명당 매월 10만 원, 만 6세부터 18세 이하 아동은 매월 5만 원의 양육비가 청년 한 부모에게 지급됩니다. 기존 한 부모 가족 급여 대상자는별도의 신청 절...
김경철 2021년 08월 18일 -

경북 헴프특구, 원료 의약품 본격 추출 착수
국내 최초로 의료용 대마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안동의 경북 산업용 헴프 특구에서, 고순도 원료의약품 추출·제조와 수출 실증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는 스마트팜을 통한 고품종 산업용 헴프 생산 실증에 성공하면서, 생산된 헴프를 의약품 제조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엄지원 2021년 08월 18일 -

경북·전남지사 추석 선물가액 상향 요청
이철우 경북지사가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추석 농수산물 선물 한도액을 20만 원으로 올려 줄 것을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요청했습니다.경북과 전남 두 지사는 선물가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됐던 지난 설 명절 농수산물 선물매출은 56.3%나 증가했다며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
김건엽 2021년 08월 18일 -

경북 골프장, 고독성 농약 '불검출'
경상북도가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골프장의 농약잔류량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독성과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도내 52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사용안전 기준이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는 연간 2회 진행되며,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
김건엽 2021년 08월 18일 -

울진군청 직장 내 성추행 의혹.."재조사 촉구"
◀앵커▶울진군청 소속 공무원이 상급 공무원으로부터 직장내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직접 글을 올리고 여성가족부와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오히려 2차 가해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여성단체가 재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
박성아 2021년 08월 17일 -

"제덕아, 학교 가자"..경북일고 환영 물결
◀앵커▶도쿄올림픽 남자양궁 금메달리스트, 예천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학교에 나왔습니다. 김 선수의 금의환향에, 학교는 환영의 물결로 들썩였습니다.김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서현▶기자남자양궁 단체팀 막내가 쏜 화살은 일본과 불과 2.4cm, 간발의 차로 짜릿한 한일전의 승리를 이끌어 ...
김서현 2021년 08월 17일 -

안동시, 조선 유일 지방 과거시험 '도산별과 '개최
조선시대 유일의 지방 과거시험인 도산별과 재현행사가 다음 달 2일 도산서원 전정에서 진행됩니다.고유제와 치제문 봉안, 어제 게시, 급제 행렬 순서로 진행되고, 도산별과 역대 수상작도 전시됩니다. 올해 도산별과 대전의 '한시 공모전' 시제는 계 선생의 대표 저서인 '성학십도' 일부이고 오는 24일까지 우편으로 접수...
엄지원 2021년 08월 17일 -

안동 모 대학 운동부 코치, 제자 성추행 혐의
안동 한 대학교 운동부 코치가 제자인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49살 운동부 코치 A씨는 훈련 중 제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운동부 회식에서 술을 따르게 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A씨는 최근 대학 운동부 코치를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서현 2021년 08월 17일 -

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 환영행사 열려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을 차지한 김제덕 선수 환영식이 오늘 모교인 예천 경북일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경북교육청은 김제덕 선수를 경북을 빛낸 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김 선수를 지도한 초중고 지도자와 지도교사 등 5명에게도 표창을 수여 했습니다.김제덕 선수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사인회를 하며 ...
김건엽 2021년 08월 17일 -

'개 물림' 사고, 경북 농촌 동물등록 예외 다수
◀앵커▶지난달 문경시 영순면에서 어머니와 딸이 사냥개들에 물려 중태에 빠지는 일이 있었죠. 사고를 낸 개들 모두 사냥개인데도 미등록 상태였는데요, 경북 대부분 읍면 지역이 동물등록 의무 예외대상이어서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는 재정비가 시급합니다.김서현 기자.◀김서현▶기자지난달 25일, 문경시 영순면의 산책길을 ...
김서현 2021년 0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