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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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도 상징 바닷고기 선정 나서
울릉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바닷고기 지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울릉군은 지역 홍보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주민과 관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군청,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군어 지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군어 후보로는 꽁치와 독도새우, 오징어가 올랐으며, 다른 물고...
김기영 2021년 08월 16일 -

학생 과밀·거리두기 '이중고'‥ 포항에 초등 2곳 신설
◀앵커▶ 학생 과밀을 겪는 초등학교 학생들은 급식을 먹을 자리 한칸을 찾거나 제때 화장실을 가는 것도 힘들다고 합니다.코로나19 거리두기로 가뜩이나 힘든데, 문제가 심각해지자 경북교육청이 오는 2024년까지 민·관 공동부담 형식으로 포항시 오천읍과 흥해읍에 초등학교 2곳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배현정 기자가 취재...
배현정 2021년 08월 16일 -

해수부, 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신고 포상금 상향
해양수산부는 적발 사례가 많거나 소비자 민감도가 높은 수산물을 중점 품목으로 지정해 연중 지도·단속을 펼치기로 했습니다.또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 포상금 지급 기준을 개정해 이 달 말부터는 위반 금액 25만원 상당의 거짓 표시 수산물을 신고하면 종전보다 5만원 늘어난 15만원을 포상하고, 위반 금액 75만원 상당 ...
김기영 2021년 08월 15일 -

전통창작 춤극 '연이' 내일 경북도청 개최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전통창작 춤극 '연이'가 오늘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무료로 공연됩니다.안동 제비원 석미륵과 연이 낭자 설화를 재구성한 춤극 '연이'는 올해는 전통 판소리와 춤사위를 중심으로 총 4막으로 구성했습니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석 예약제로 운영됩니...
엄지원 2021년 08월 14일 -

포스코 압수수색‥"미공개 정보로 자사주 매입"
◀앵커▶포스코 임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12일) 서울 포스코 센터를 압수수색했습니다.의혹과 관련된 회의 문건과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수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성아▶기자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서울 포스...
박성아 2021년 08월 13일 -

울진 왕피천 생태공원 이용가치 여의도공원 2배
울진 왕피천 생태공원의 이용적 가치가 서울 여의도공원이나 울산 대공원보다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울진군이 강원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왕피천 생태공원 가치평가 용역에서 탄소흡수와 저장, 산소 생산 등 연간 3천 9백만원 규모의 환경 개선효과와 연간 1인당 1만 1,340원의 이용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
김기영 2021년 08월 13일 -

연근해 어업 생산량 소폭 감소, 오징어는 크게 줄어
올해 상반기 연근해어업 전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가운데 동해안 주력인 오징어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해양수산부가 집계한 상반기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36만 7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7% 감소했습니다.어종별로는 고등어가 2만 9천 톤으로 30.8% 늘어난 반면, 오징어는 1만 2천 톤으로 37.3% ...
김기영 2021년 08월 13일 -

'만주에서 독립운동 경북인' 정기학술회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늘(13일)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아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을 주제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학술회의는 '경북 유림의 만주 망명과 신민회', '안동 혁신유림의 서간도 망명과 독립운동' 등 만주에서 독립운동 기지를 건설하고, 무장 투쟁에 나선 역사적인 사실에...
이호영 2021년 08월 13일 -

경북교육청, 재택근무 30% 이상 적극 시행
경북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재택근무 비율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경북교육청은 거리두가 3단계 권고수준인 20% 보다 높은 30% 이상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점심시간도 시차 운영으로 직원간 접촉을 줄이도록 했습니다.단위학교는 학교 상황이나 지역 여건 등을 골해 학교장에 판단하도록 ...
김건엽 2021년 08월 13일 -

봉경 이원영 목사 생가 보존해야
◀앵커▶ 안동시 도산 출신 봉경 이원영 목사는 일제 강점기 때 3.1 만세 운동에 앞장섰고 일본의 신사참배와 창씨개명을 거부한 경북의 독립운동가이자 한국 교회사에 길이 남은 목회자입니다.이 목사의 생가는 현재 도산면 원천리에 옛 모습대로 남았지만 안동댐 수몰선 안의 무허가 건축물로 여겨져 보수나 보존이 되지 않...
이호영 2021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