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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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파출소장 민간 위문금 무단 사용.. 징계 절차
포항해양경찰서는 소속 파출소장 A 씨가 지난 5월 해양 관련 민간단체로부터 받은 위문금 150만 원을 상급 부서 보고와 승인 없이 직원 10명과 나눠 가진 사실을 확인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해경은 A 씨에 대해 동해지방청에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는 한편, 직원 10명에 대해서는 경고와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
장미쁨 2021년 07월 22일 -

오는 29일 포항지진 진상조사 결과 나온다
국무총리 산하 포항지진 진상조사위원회는 오는 29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포항지진 진상조사 결과를 밝히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1년 3개월 동안 포항 지진의 발생 원인 등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를 진행했는데,이번 조사 결과을 토대로 지진 관련 제도와 정책 마련에도 나설 예정입...
장미쁨 2021년 07월 22일 -

원자력연구단지 착공..주민 반발에 안전성 우려
◀앵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어제 경주시 감포읍에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원자력 기초 연구와 소형 모듈 원자로 등 미래형 원전 개발을 목적으로 7천억원을 들여 오는 2천 25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고, 환경단체는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시설이 될 수 있...
김형일 2021년 07월 22일 -

독립투사 만주서 순국하다!
◀앵커▶ 1911년 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만주로 망명한 경북지역 독립투사 상당수는 조국 해방도 보지 못하고 만주에서 순국했습니다. 일부 투사의 유해는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상당수는 아직도 중국 땅에 묻혀 있거나 그 흔적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 1990년, 석주 이...
2021년 07월 21일 -

김부겸 국무총리 포항 방문..현장 방역상황 점검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 포항 죽도시장과 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장 방역상황을 살펴봤습니다.김 총리는 시장 상인과 여객선 종사자들에게 계속되는 방역 강화 조치로 피로감이 높지만,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 피해 완전 극복을 ...
김기영 2021년 07월 21일 -

포항시민행동,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포항YMCA 등 포항시민행동은 오늘(21일) 포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이들 단체는 일본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안의 방사능 물질은 결국 사람에게 축적될 것이 자명하고, 특히 포항은 전국 최대 규모의 수산물 생산 기지로서의 피해가 막대하다고 ...
장미쁨 2021년 07월 21일 -

영주, 아파트 '불' 소방대원 1명 중상
어젯밤 10시쯤 영주 가흥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화재 진압 도중 불이 난 집안에서 폭발이 두 차례 이상 발생했고, 아파트 아래에서 주민을 대피시키던 소방대원이 떨어진 폭발물 잔해에 머리를 맞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불은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
김서현 2021년 07월 21일 -

포항해경, 바다에 빠진 남성 구조..생명에 지장 없어
바다에 빠진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포항해경은 어제 오후 7시 12분쯤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아 2021년 07월 21일 -

이달 하순 적조 가능성 높아‥피해 예방 나서
이번달 하순 고수온과 적조 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포항시가 적조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포항시는 황토 1만 2천톤, 액화산소 428톤, 순환펌프 500여대 등 방제장비를 마련하고 2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또 고수온이 우려되는 다음달까지 양식어류 조기 출하와 밀식 금지 등...
장미쁨 2021년 07월 21일 -

"승진 경쟁 옛말"..지자체 땜질식 인사 심해
◀앵커▶ 베이비붐 세대 공무원들이 대거 퇴직하면서, 시군 지자체마다 4급 승진 대상자 부족으로 인사난을 겪고 있습니다.베이비붐 아래 세대들의 승진이 늦어져 4급 승진을 위한 최저 연한을 채우지 못하면서, 직무대리 체제나 인사 교류 등을 통한 땜질식 인사로 메꾸고 있습니다.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엄지원▶기자경...
엄지원 2021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