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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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주, APEC 개최 통해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 도약 준비한다
2025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회의는 미국, 중국 등 21개 나라 정상들이 모이는 대형 국제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열리는데요, 경상북도는 이번 APEC 개최를 통해 문화관광 도시 경주의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인데요.김상철 APEC 준비지원...
이상원 2025년 05월 20일 -

대구·경북 낮 최고 33도 안팎···강한 볕 주의
오늘은 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아침부터 평년 기온을 웃돌며 후텁지근한데요. 낮 기온은 대구 32도, 안동과 포항 31도, 구미는 무려 33도까지 치솟아 덥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겠고요. 강한 햇볕에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 높음' 단계, 오존 농도도 '나쁨' 예상돼 한낮 야외 활동을 ...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5년 05월 20일 -

"삼성만 만나면 쭉쭉 상승세네?"···선두권 3강의 '보약' 된 라이온즈
5월의 시작과 함께 선두권 3강 팀을 연이어 상대했던 삼성라이온즈가 3팀 모두에게 3승씩 안겨주며 순위 상승의 토대를 허락했습니다.지난 주말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에서 삼성은 더블헤더로 펼쳐진 토요일 내리 역전패로 2경기를 내주더니, 이어진 일요일 경...
석원 2025년 05월 20일 -

[앵커 브리핑] 갈수록 추락하는 교권···공교육 회복은 어떻게?
앵커 브리핑 시작합니다. 젊은 교사가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이초 사건 이후 두 번째 스승의 날이 지났습니다.2023년 서이초 사건 당시 전국의 교사들이 거리로 나와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가 열렸고 '교권 보호 5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교권 보호 5법의 핵심은 학생 분리 조치 시행과 학교 ...
김은혜 2025년 05월 19일 -

전문성 높일 인사라더니···감사원 적발되자 퇴직하고 두 달 안 돼 엑스코 사장 내정?
◀앵커▶새 사장을 뽑을 때마다 낙하산·보은 인사 논란에 휩싸였던 엑스코가 최근 전춘우 코트라 전 부사장을 새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전시 전문성을 높일 인사라는 자체 평가도 내놨는데요.그런데 MBC가 확인한 결과 전 내정자는 코트라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업무와 관련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고, 부사장직을...
박재형 2025년 05월 19일 -

"보일러 무상 점검 왔습니다"···혼자 있는 노인만 노려 수리비 챙겨
◀앵커▶보일러를 점검해 준다며 집에 찾아와 멀쩡한 분배기를 뜯어놓고 수리비를 갈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관리인이 상주하지 않는 소규모 아파트에서 노인이 혼자 지내는 집만 노렸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2025년 3월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 붙은 안내문입니다.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해준다고 적혔습니다. 그...
손은민 2025년 05월 19일 -

밤부터 경북 북부 약한 비···대구·경북 화요일 낮 최고 27~33도
5월 19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 초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8.5도, 구미 30.1도, 영천 27.9도 등을 보였습니다.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새벽 사이 경북 북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화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아...
변예주 2025년 05월 19일 -

대구서 '만취 상태로 운전한' 주한미군, 음주 단속에 적발
대구 남부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20대 주한미군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이 주한미군은 5월 17일 오전 2시쯤 대구 남구 이천동 건들바위역 인근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주한미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미군 헌...
변예주 2025년 05월 19일 -

"여기 OOO 후보 대선 캠프인데요"···정당 관계자 사칭 '노쇼 사기' 경북서 10건 신고
경북에서도 대통령 후보 선거 캠프를 사칭한 '노쇼'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구미와 김천, 안동, 울진, 경주 등에서 1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부분 자신을 정당 관계자라고 밝히며 숙박업소에서 객실을 단체로 예약하고 도시락 업체에 대신 결제를 유도한 뒤 연락을 끊는 수법을...
손은민 2025년 05월 19일 -

경북 고령 공사 현장에서 계단 떨어져···40대 일용직 노동자 숨져
5월 19일 오전 11시 10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던 철제 계단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아래에 있던 40대 중국 국적의 일용직 노동자가 떨어진 계단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근처에 있던 40대 다른 노동자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
손은민 2025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