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지귀연 "삼겹살에 소맥 사주는 사람도 없다"···윤석열, 옅은 미소 지으며 오늘도 '묵묵부답'

'룸살롱 접대 의혹'이 제기된 지귀연 부장판사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의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는 5월 19일 재판에 앞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재판이 신뢰받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을 부인했습니다.지 판사는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고, 접대받는다...

대구 달서구, AI 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사진 제공 대구 달서구대구 달서구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달서 전국 대학생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엽니다. 콘테스트 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복지, 환경 등 공공 서비스 개선과 혁신 방안입니다. 입상한 12개 팀에게는 대상 200만 원 등 59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

대구서 '술 취해 경찰 때린'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5월 18일 오전 11시 50분쯤 중구 달성동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술을 마신 남성이 지인과 다퉜고, 경찰관이 이들을...

'말 안 듣는다며 원생 엎드리게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벌금 500만 원

대구지법 제7 형사단독 박용근 부장판사는 어린이집 원생 학대 혐의로 기소된 60대 교사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 아동 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기관 1년간 취업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해당 교사는 2023년 5월 대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5명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몇 분 동안 바닥에 엎드리도...

대구·경북 낮 최고 22~27도···경북 북부 밤부터 약한 비

5월 19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5도를 웃돌겠습니다.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에는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새벽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7도, 청도 25도, 칠곡 26도 등 22도에서 27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

[날씨체크] 수요일까지 기온 오름세···자외선·오존 유의하세요

5월 4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이번 주는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수요일까지는 기온 오름세 이어지며 덥겠고요. 목요일부터 다시 평년 이맘때 기온이 예상됩니다.우리 지역 5월 4주 차 평년 최저 기온 15도, 평년 최고 기온 26.9도였습니다. 이번 주 낮과 밤 기온차가 크겠고요. 특히 낮 기온이 높고 햇볕...

"지역 기반 완전한 통합 돌봄" 등 대선 보건복지 7대 공약 요구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대선 보건복지 7대 공약을 요구했습니다.복지 분야에서는 지역기반 완전한 통합 돌봄을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지자체에 권한을 대폭 확대할 것과 자살 예방을 위한 공중 보건 국가비상 대응,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원스톱 복지 지원센터 지자체별 설치 등 3...

대구시교육청, IB DP 우수성 알리는 세미나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 DP)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 입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합니다.이번 행사는 IB DP의 독창적인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대구 지역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구시교육...

대구 수성구 망월지서 새끼 두꺼비들, 욱수산 대이동

사진 제공 대구 수성구지난 주말 비가 오자 대구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지인 욱수산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대구 수성구청 등에 따르면 비가 내리기 시작한 5월 16일부터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는 새끼 두꺼비들이 욱수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구청...

"리그 유일 9패" 다시 최하위 추락 대구FC···가장 약한 전력, 희망도 사라진다

이번 시즌 최다인 9번째 패배를 기록한 대구FC가 다시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5월 18일 만원 관중이 찾은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FC서울과의 14라운드에서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온 수비진의 실수가 빌미로 결승골을 허용, 0-1로 5월 2번째 패배를 당합니다. 3, 4월 펼쳐진 8경기 내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