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서 무인기 대응 합동 방공훈련 5월 20일에 열려

육군 50사단이 5월 20일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서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합동 방공훈련을 실시합니다.훈련 지역은 대구와 영천, 포항, 울진 일대입니다. 이번 훈련은 적의 소형 무인기가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고, 우리 군은 드론을 운용해 감시와 추적, 타격 등을 훈련합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

LG 우승으로 끝난 봄 농구···또 하나의 주인공, '약한 영웅' 가스공사

창원LG의 창단 첫 우승으로 2024-25 KCC 프로농구가 마무리된 가운데 치열했던 봄 농구에서 시리즈를 최종까지 이어간 승부는 딱 2차례였습니다.이번 시즌 마지막 승부였던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서울SK를 상대로 LG가 펼친 7차전 승부가 대미를 장식했다면, '봄 농구'의 시작이었던 6강 플레이오프 대구한국가스...

경상북도, '산불 피해 재창조본부' 구성

산불피해재창조본부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시 총괄 기구로 '산불 피해 재창조본부'를 만들었습니다.산불 피해 재창조본부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마을 주택 재창조 사업단, 산림 재난 혁신 사업단, 농업 과수 개선 사업단으로 구성해 분야별로 복구 사업을 총괄하게 됩니다.산불 피해 재창조본부는 임시 ...

대구 9개 구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률 60.86%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대구의 공약 이행률은 평균 60.86%로, 전국 평균인 53.0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공약 이행 완료와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률을 평가했습니다...

대구서 '음주 운전 말리던 동료 폭행' 30대,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8 형사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음주 운전을 말리던 동료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습니다.이 남성은 2024년 8월 대구 중구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려다, 말리던 동료의 귀와 손, 팔 등을 물어뜯는 등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

칠곡경북대병원, 우즈베키스탄 국가사회보호청과 업무협약 체결

칠곡경대병원 우즈벡 업무협약칠곡경북대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국가사회보호청과 재활 의료와 사회복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우즈베키스탄에 재활 서비스를 공식화하고 국가표준 공동개발, 재활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재활 실습 연구 등의 내용을 ...

경북 김천서 규모 2.4 지진 발생

사진 제공 기상청5월 19일 오후 2시 18분쯤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3km입니다. 경북 지역에서는 실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인 진도 3의 진동이, 충북에서는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끼는 ...

"1명 더 구조하려다"···대구서 물에 빠진 친구 구하다 숨진 중학생 '의사자' 인정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다 숨진 대구 중학생이 의사자로 인정됐습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16일 의사상자심의위원회를 열고 고 박건하 군을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3살 박 군은 지난 1월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한 저수지 빙판에서 얼음이 깨지며 친구 5명이 물에 빠지자 3명을 구하고 마지막 1명을 더 구조하...

[속보] 민주당 '지귀연 룸살롱 접대' 의혹 사진 공개···"지 판사는 룸살롱에서 삼겹살 드시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고 지 판사에게 "스스로 법대에서 내려오라"고 촉구했습니다.노종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5월 19일 브리핑에서 유흥업소 내부 사진과 지 부장판사...

[토크ON] ① 무너지는 공교육···교육 현장 분위기는?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이지만, 교육 현장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서이초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각종 교권 침해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업 방해와 악성 민원, 무고성 아동학대 고소 등 여러 교권 침해로 공교육 부실 논란 등이 이어지면서 교원·학생·학부모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