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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성인 폭력조직 뺨치는 학교 일진
최근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을 계기로 각종 대책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찰이 학교폭력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김인택 대구지방경찰청장 "가정, 학교도 책임이 있지만 경찰도 그동안 학교폭력에 미온적으로 대처했습니다. 학교에 있는 '일진'은 이미 성인 폭력조직 수준을 넘어섰습니다"라며 불량...
김은혜 2012년 01월 09일 -

R]학교폭력 수사전담팀 발족..교육당국은 느긋
◀ANC▶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이후 대구 경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교폭력을 전담하는 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여] 정작 대구시 교육청은 뻔한 대책만 늘어놓고 있어 안일하게 대응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지방경찰청은 9개 경찰서별로 '학교폭력 수사...
김은혜 2012년 01월 06일 -

드럼통 쏟아져..7시간 교통 통제
오늘 새벽 3시 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김천분기점 부근에서 49살 박모 씨의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면서 실려 있던 200리터 짜리 드럼통 60여 개가 맞은편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스펀지 원료 오일이 도로에 흘러 이를 제거하기 위한 작업이 이뤄지면서 7시간 가량 사고지점 부근 2, 3개 차로가 통...
김은혜 2012년 01월 06일 -

새동네 주민들, 건강검진-이주대책 요구
쓰레기 매립지였던 '새동네' 주민들이 건강문제와 이주 관련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서구 평리6동 새동네 주민 50여 명은 오늘 서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과 이주대책 마련, 피해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새동네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지반 침하와 수...
김은혜 2012년 01월 05일 -

남구 주택화재 1명 숨져
오늘 오후 1시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6살 김모 군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졌지만 숨졌고, 내부 8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폐 증세가 있는 김군이 불길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
김은혜 2012년 01월 04일 -

맑고 추운 날씨..교통통제 모두 해제
대구와 경북지역은 눈이 그친 뒤 대체로 맑고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영하 0.4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아 추웠습니다. 새벽까지 내린 눈으로 통제됐던 대구경북지역의 도로는 오후 2시를 기해 통제가 모두 풀렸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김은혜 2012년 01월 04일 -

R]대구3.5cm 눈..큰 혼잡 없어
◀ANC▶ 눈 구경하기 힘든 대구에서 어제 모처럼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설경은 좋지만, 아침 출근길이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어제 밤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그쳤다가 내렸다를 반복하다가 새벽 쯤 모두 그쳤습니다. 적설량은 대구 3.5cm...
김은혜 2012년 01월 04일 -

시민단체..보 복구공사 환경오염 문제 제기
강정고령보와 달성보 등 누수현상이 발생한 4대강 사업 보 복구공사로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구 환경운동연합은 누수와 보 바닥 침하현상을 복구하기 위해 차수벽 등을 설치하면서 강물 속에 각종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주성분인 콘크리트가 그대로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수...
김은혜 2012년 01월 04일 -

단위농협 상임임원 선거에 돈거래 의혹
대구의 단위농협 상임 임원 선거과정에서 수 천만원의 금품이 오갔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최근 대구지역 한 단위농협 상임 임원 선거에서 당선된 A모 씨가 조합장에게 4천만원을 건넨 뒤 지지를 부탁했다는 무기명 진정서가 접수돼 당시 선거 출마자 등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단...
김은혜 2012년 01월 03일 -

R]7월사건부터 부실대처..해당학교 감사
◀ANC▶ 지난해 연말 집단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자살한 중학생 권군과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의 여학생이 왕따 문제를 알리는 편지를 교사에게 보냈다가 자살했는데요, 교사와 학교의 부적절한 대처에 그동안 은폐돼 온 것 역시 문제였습니다. 교육청은 해당학교에 대한 감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
김은혜 2012년 0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