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방사능 치료제 관심↑..국내 물량 적어

◀ＡＮＣ▶ 남] 강진과 쓰나미가 몰아닥친 일본 열도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원전 폭발까지 발생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특히 방사능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여] 이렇다보니 방사능물질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내에 있는 치료제는 겨우 13만 명 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

유선방송사 사칭 상습 절도 30대 구속

최근 대구 달서구에서 잇달았던 유선방송사 직원을 사칭한 절도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7일 낮 달서구 죽전동 69살 민모 씨 집에 유선방송사 직원을 사칭해 점검할 것이 있다며 찾아가 케이블 선을 잡아달라면서 민씨를 집 밖으로 내보낸 뒤 현금 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해 3월부터 ...

산불 방화,실화자 검거에 총력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잇따르면서 자치단체가 산불 방화·실화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대구 달성군은 그제 밤 임야 0.5헥타르를 태운 가창면 산불을 방화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산불 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달성군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화자를 끝까지 추...

R]'함께 나누는 세계' 일본 돕기 온정 이어져

◀ＡＮＣ▶ 남]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엿새가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명구조나 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고, 여진과 원전 폭발 등으로 피해 소식만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여] 마실 물이며 각종 생필품이 부족해 살아남은 이재민들은 또 한번 고통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을 돕기 위한...

일본지진 피해 긴급지원비 모금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한 지원비 모금이 시작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일본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1차 긴급지원으로 5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하고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모금은 공동모금회 계좌나 한 통화당 2천 원이 기부되는 ARS로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일본을 돕...

적재된 화물 떨어져 1명 숨져

오늘 오후 2시 쯤 상주시 낙동면 낙단대교 위에서 차에 실려있는 화물을 정리하던 42살 이모 씨가 떨어진 공사용 쇠파이프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불 잇따라

오늘 오후 4시 쯤 영천시 오수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헥타르를 태운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진화헬기 2대와 80여 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었습니다. 오후 4시 30분 쯤에는 안동시 북후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헥타르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R]지진대응은 어떻게? 관심 높아져

◀ＡＮＣ▶ 이번에 사상 최악의 지진 피해가 난 일본은 아비규환의 혼란속에서도 국민들의 침착한 대응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진대비 교육을 받았기 때문인데, 우리도 지금부터라도 대처 요령을 익혀두는게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천장에 매달린 조명기구가 흔들리...

만평]에너지 절약..습관이 돼야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150일 연속으로 올라 서민들의 가계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는데요, 차량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이 늘면서 개학이 맞물린 요즘 버스와 지하철 승강장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상석 대구도시철도공사 고객만족팀 부장, "반월당 환승통로가 예전에는 그래도 여유...

화원-성서공단 잇는 구라2교 임시개통

대구 달성 화원과 성서공단을 잇는 낙동강변도로의 일부인 구라2교가 내일부터 임시 개통됩니다. 구라2교는 진천천 하상도로가 여름철 호우가 내릴 때마다 교통이 통제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됐습니다. 달성군은 구라2교 일대 임시개통으로 교통 체증 해소는 물론 성서공단으로의 원활한 물류수송에 도움을 줄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