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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투명 일반인 확진 환자 줄어
코로나 19 감염 경로가 불투명한 대구지역의 일반인 확진 환자가 줄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일반인 확진 환자 가운데 역학 조사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힘든 확진 환자는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3명으로 한 주전 하루 평균 9.1명과 비교해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고위험군 집단과 시설...
한태연 2020년 03월 30일 -

대구 코로나 19 사망자 3명 늘어...국내 157명
대구에서 오늘 코로나 19로 3명이 더 숨지면서 국내 사망자가 157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확진을 받은 82살 여성과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입원 중 확진된 83살 남성 등 3명이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이로써 코로나 19 사망자는 대구 107명, 경북 41명, 다른 ...
한태연 2020년 03월 29일 -

대구서 80대 코로나 19 확진 환자 사망...156명
대구에서 오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 숨져 국내 코로나 19 사망자가 15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부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2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실 요양병원에 입원 중 확진을 받았고, 치매와 고혈압, 심부전 등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
한태연 2020년 03월 29일 -

코로나 19 확진 환자 대구 23명, 경북 2명 늘어
코로나 19 확진 환자 수가 대구는 23명, 경북은 2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 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대구 누적 확진 환자는 6천 610명으로 어제보다 23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 환자 23명 가운데 어제 추가 발생한 제이미주병원과 한사랑요양병원 확진 환자가 17명 포함됐고, 북구 배성병원과...
한태연 2020년 03월 29일 -

생활치료센터 무단 이탈 신천지 교육생 고발키로
대구시가 생활 치료센터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코로나 19 확진 환자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오후 2시 반 충북 보은에 있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20대 여성 확진 환자가 15분가량 건물 밖으로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확인하고 이 여성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추가...
한태연 2020년 03월 27일 -

R]확진 환자로부터 듣는다
◀ANC▶대구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40%인 2천 600여 명이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상대적으로 증세가 가벼웠던 경증 환자도완치될 때까지 두려움과 싸워야 했다고말합니다.확진을 받은 지 2주 만에 완치된 대구시민 한 분을 한태연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VCR▶지난 3일 코로나 19 확진 판...
한태연 2020년 03월 24일 -

긴급생계자금지원 선거 이전에도 가능?
코로나 19로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긴급생계지원이 시급히 집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달 6일부터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받아 국회의원 선거 다음 날 16일 지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내일 서울시의회의 임시회 의결이 되는 대로 긴급 생...
한태연 2020년 03월 23일 -

대구 일부 교회 주일예배 강행, 충돌 우려
대구시와 방역당국의 자제 요청에도 일부 교회가 내일 주일 예배를 열 예정이어서 마찰이 예상됩니다. 대구시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소속 천 482개 교회 가운데 5~6개가 내일 예배를 진행할 것으로 파악하고 해당 교회에 예배 중단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주말 예배를 할 경우, 금지 명령...
한태연 2020년 03월 21일 -

대구시, 주말과 휴일 종교 모임·행사 자제 당부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종교 행사나 모임이 잇달아 취소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불교계와 가톨릭에서는 이달 말까지 예불과 미사 등 일체 모임을 중단한 데 이어 대구 기독교총연합회도 주일 예배를 전면 중단하고 다음 달 12일 예정인 부활절 연합예배도 취소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 기독교총연...
한태연 2020년 03월 20일 -

보건소 직원에 침뱉은 20대, 공무집행방해죄 적용
보건소 직원에게 침을 뱉은 코로나19 확진 환자에게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달성군 보건소 직원에게 침을 뱉은 20대 여성에게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피해 직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
한태연 2020년 0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