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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조사차량 잇단 진입 시도
오늘 오전 두 차례에 걸쳐 국방부의 조사 차량 10대가 성주골프장으로 진입하려다 주민들과 사드배치 반대 단체 회원들로부터 제지를 당하면서 철수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력을 늘려 현장에 배치했지만, 별다른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사드배치 반대 단체들과 성주군 주민들은 오늘 초전면 마을회...
한태연 2017년 03월 29일 -

R]사드보복 피해 늘어...지원 절실
◀ANC▶ 사드보복으로 중국에 진출한 지역 수출기업들의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부품과 소비재 등 지역 주요 업종에 타격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한태연 2017년 03월 29일 -

R]'7억원 짜리' 화장실이 웬말
◀ANC▶ 군위군이 대표적인 대추 주산지임을 홍보하기 위해 인구 2천여 명이 사는 외딴 시골에 20억 원을 들여 '대추 공원'을 조성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하나 만드는데만 7억원 가까이 투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군위군이 지난해 9월 19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의흥 대...
한태연 2017년 03월 28일 -

LH, 대구.경북 주택건설에 8천억 투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주택건설과 대지 조성에 8천 5백여 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 달서구 대곡 2지구에 10년 공공임대 주택 390여 가구, 북구 연경지구에 공공임대 주택 천 7백여 가구, 청송군에 국민임대 또는 영구임대 주택 100가구 등 8개 단지 2...
한태연 2017년 03월 26일 -

R]1석 2조 미생물 농법
◀ANC▶ 미생물을 활용하는 농법이 농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줄이면서 우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40년 넘게 포도농사를 하고 있는 김우곤 씨는 올해 포도 생산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본...
한태연 2017년 03월 25일 -

청도소싸움축제 30일 개막
2017 청도 소싸움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나흘 간 청도소싸움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틀동안은 전통민속 소싸움 방식의 체급별 대회가 열리고, 나머지 이틀은 관광객이 돈을 걸고 승부를 맞히는 경기를 선보입니다. 행사기간 동안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떡메치기,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 부대행사도 펼쳐집니다. 한편 청도...
한태연 2017년 03월 25일 -

공항유치 찬성 민간단체 잇달아 결성
군위군 주민들이 민간단체를 만들어 대구공항 유치에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공항유치를 찬성하는 주민들도 잇달아 단체를 결성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군위군 주민들이 '군위군 백년을 준비하는 모임'을 결성해 대구공항 유치 결의대회를 연데 이어 소보면 주민들도 비슷한 시기에 '소보면 공항유치 찬성위원회'를 만...
한태연 2017년 03월 24일 -

만평]군위 공무원들의 과잉충성?
군위군이 최근 지역 곳곳에 설치된 대구 통합공항 이전 반대 현수막을 철거하고, 반대추진위원장의 아들에게 보복성 인사를 한 의혹을 받는 등 공항 유치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압력을 넣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김영만 군위군수는, "제가 그렇게 인사를 하라고 지시하지 않았습니다. ...
한태연 2017년 03월 24일 -

구미 7대륙 원정대, 에베레스트 등정 나서
구미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가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섭니다. 예스 구미 원정대 김영호 단장 등 5명은 오늘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70일 일정으로 네팔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합니다. 원정대는 지난 2012년 해발 5천 642미터 유럽 엘부르즈를 등정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다섯개 대륙 최고봉 등정에 성공했고, 오는 2018년...
한태연 2017년 03월 24일 -

경북지역 골프장 연못서 50대 골퍼 실족사
오늘 오전 9시 반 쯤 청도군 모 골프장에 조성돼 있는 깊이 2.2미터 연못에서 58살 A 씨가 빠져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연못 주변에 A 씨가 미끄러진 흔적을 발견했다면서 A 씨가 골프공을 주우려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7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