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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설마 유전무죄는 아니겠죠?
300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해피하제'의 실질적 대표인 박명호 씨에 대해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지만, 정작 법정 구속은 되지 않은데다 형량이 턱없이 낮다며 검찰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차동언 2차장 검사, "박명호 씨와 관련된 다른 사람들은 범죄사실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다 실형...
한태연 2008년 12월 05일 -

어청수 청장"수사권독립,계속 추진하겠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경북경찰청을 초도 순시차 방문한 자리에서 수사권 독립과 관련해 "주변 여건이 조성된다면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경북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분소 설립과 관련해서는 "내년까지 대구·경북지역을 관할할 수 있는 국과수 분소가 설치되도록 경찰청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
한태연 2008년 12월 05일 -

무역업 투자 미끼 7억대 편취 40대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모피 등의 무역업에 투자하면 배당금을 준다고 속여 7억 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48살 박 모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47살 손 모 씨 등 5명에게 "모피와 옥가루 등에 투자하면 이익금 가운데 10%를 배당금으로 주겠다"며 30여 차례에 걸쳐 7억3천여 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
한태연 2008년 12월 05일 -

수성.달서구청장 돈내고 수상 논란
대구 수성구청장과 달서구청장이 '2008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 행사에서 각각 '청렴경영부분'과 '시민중심경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이 상을 주체한 단체가 홍보비와 심사비 등으로 천 500만원씩을 요구해 수성구청은 천 500만원, 달서구청은 8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
한태연 2008년 12월 05일 -

회사 자금 1억여원 횡령 직원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3부는 회사 거래업체에서 받은 돈을 개인용도로 쓴 혐의로 대구시 신기동 34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한 자동차 오일 판매업체에 일하면서 거래업체의 미수금을 실제보다 높여 장부에 기재한 뒤 차액을 챙기는 수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140여 차례에 걸쳐 1억 4천 400여만원을 가로챈 혐...
한태연 2008년 12월 04일 -

R]멀쩡한 치아를 뽑아?
◀ANC▶ 치과병원에 상한 이를 뽑으러 갔는데 멀쩡한 생니 두 개가 뽑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개인 병원도 아닌 대학 병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송현동에 사는 51살 김모 씨는 치과 병원에 갔다가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담당 의사가 뽑아야 할 ...
한태연 2008년 11월 26일 -

서의현 전 조계종 총무원장 2년6월 구형
대구지방검찰청은 문화재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의현 전 조계종 총무원장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빼돌린 문화재가 수억원대에 이르고 피고인이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 씨는 최후진술에서 "검찰이 빼돌렸다고 하는 문화재들은 본인의 것...
한태연 2008년 11월 22일 -

소설, 건조한 날씨속 대체로 맑음
절기상 소설이자 주말인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0.5도를 비롯해 포항 2, 봉화 영하 9.6, 의성 영하 9.1, 영천 영하 6.6도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 춥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대구 15도를 비롯해 11도에서 15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한태연 2008년 11월 22일 -

R]억대 수뢰 문화재 연구실장 영장
◀ANC▶ 남] 문화재 조사를 빨리해 줄 것과 조사 범위를 좁혀 달라는 청탁을 받고 건설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문화재 연구원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여]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이같은 일이 만연한 것은 아닌지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6년 ...
한태연 2008년 11월 21일 -

수뢰 노병정 전 국장 항소 기각
대구고등법원 제 1형사부는 2천 7백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받고 시립 북부노인전문병원 사업자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노병정 전 대구시 국장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직무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버렸다"며 항소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태연 2008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