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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차로변경 유도차 추돌, 1명 사망
어젯밤 10시 20분 쯤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에서 안동으로 향하던 47살 김모 씨가 몰던 화물차가 차로 변경 유도를 하던 30살 박모 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박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0월 21일 -

송유관 관련 국감 집중 질의
대구경찰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은 지난달 11일에 발생한 금호강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해 경찰의 미흡한 대응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정 의원은 사고 원인인 송유관 이음새를 교체할 당시 경찰관이 현장에 없었던 점과, 사고 증거물인 이음새를 방치했다가 언론 보도가 나간 뒤 사고 발생 사흘...
한태연 2008년 10월 20일 -

대구지법, 잘못 쓴 판결문 많아
대구법원에서 소송 당사자들의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틀리게 쓴 판결문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이 대구지법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민사재판 판결문 경정과 결정문 변경' 신청은 지난 2004년 440여건에서 2006년에는 520여건, 지난 해는 620여건 등으로...
한태연 2008년 10월 19일 -

대구고검 인권침해 기소 사례 전무
대구고검이 최근 3년동안 검찰 수사과정에서 발생한 피의자 인권침해 사건을 처리하면서 단 1건도 기소하지 않아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 노철래 의원이 배포한 대구고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고검이 지난 2006년부터 지난 8월까지 모두 590여건의 인권침해 사건을 접수해 이 가운...
한태연 2008년 10월 19일 -

만평]대구환경청장의 환경 마인드
지난달 발생한 금호강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잘못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혀온 대구환경청장이 어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구지역 경제동향 보고회 자리에서 느닷없이 언론보도가 잘못됐다는 발언을 해 참석자들을 어리둥절케 했는데요. 이에 대해 대구지방환경청 박종록 청장(서울) "어떻게 24시간 오염사고 발생지...
한태연 2008년 10월 18일 -

R]플레이오프, 달구벌서 승기 잡는다
◀ANC▶ 200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이 내일 대구에서 치러집니다. 역전승과 역전패를 한번씩 주고받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두팀의 내일 경기,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역대 플레이오프 기록 가운데 이닝 수 와 출장 투수 수, 경기 시간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어...
한태연 2008년 10월 18일 -

대구.경북 지역법관 절반 가까워
대구 고등법원과 지방법원의 법관 가운데 지역법관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사위 소속 한나라당 이한성 의원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지역법관 수는 모두 86명으로 전체 189명 가운데 45%를 차지해 전국 4개 고등법원 단위 지역법관 평균 비율인 37%보다 훨씬 높습...
한태연 2008년 10월 18일 -

"32년전 전과로 선고유예 배제는 가혹"
뺑소니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아 운전면허가 취소된 택시기사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선고를 유예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지법 제 3형사부는 지난해 6월 운전부주의로 42살 김모 씨를 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택시기사 64살 박모 씨에 대한 ...
한태연 2008년 10월 18일 -

R]율사 출신의 칭찬 국감장
◀ANC▶ 어제 대구 법원과 검찰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회사자금을 횡령한 회사대표의 불구속 처리와 관련한 질의가 많았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주로 피감기관을 감싸는 발언을 많이 해서 국정감사의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있은 대구법원...
한태연 2008년 10월 17일 -

상습 고의교통사고 30대 구속
대구 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 낸 혐의로 안동시 용상동 31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직폭력배인 정 씨는 지난해 8월 9일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의 한 일방통행로에서 49살 이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수리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금 570만원을 타 내는 등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보험...
한태연 2008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