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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전자발찌 부착명령 선고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지난 2006년 내연녀의 12살된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51살 라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전자장치 부착명령 3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달부터 '특정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재판부가 부착명령을 선고한 경우는 전국에서 이...
한태연 2008년 10월 09일 -

R]도청이전 예정지 기획부동산 적발
◀ANC▶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 주변에서 땅을 사들인 뒤 비싼 가격에 되팔아 수십억원을 챙긴 기획부동산 업자들이 처음으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기획부동산업자 42살 김모씨 등 3명은 지난해 초부터 안동시 노하동 일대 8만 3천여 제곱미터 임야를 사들였습니다. 김씨등...
한태연 2008년 10월 08일 -

수성구청, 무단점유 국공유지 환수 방침
대구 수성구청은 다음달 말까지 범어동 궁전맨션 담장이 20년 동안 무단 점용하고 있는 국공유지를 되찾기위해 담장철거 등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궁전맨션이 점용하고 있는 국공유지는 폭 3미터, 길이 50미터, 넓이 197제곱미터 터로 궁전맨션 입주자들은 준공 당시의 행정 실수를 입주자들에게 떠 넘...
한태연 2008년 10월 08일 -

유사석유 제조업자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형사부는 지난해 11월부터 경산시 압량면에 유사 석유 제조공장을 차려 놓고 솔벤트와 톨루엔, 메탄올 등을 섞어 만든 유사 석유 18리터 짜리 3만 6천여통, 싯가 5억 7천만원어치를 만들어 판 혐의로 대구시 북구 동변동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0월 08일 -

도청이전지 주변 부동산 투기꾼 10명 적발
경북경찰청은 토지거래대금을 부풀려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획부동산 업자 42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3.3제곱미터에 15만원에 사들인 안동시 노하동 일대 임야를 35만원에 산 것처럼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뒤 도청 이전이 예정돼 투자가치가 높다고 속여 170여명에게 3.3제곱미터에 45만...
한태연 2008년 10월 08일 -

만평]지역 정서를 무시할수 없어서...
사립학교법인으로부터 수 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조병인 경상북도 교육감을 소환 조사한 검찰이 초기에 자신만만하던 모습과는 달리 갈수록 미지근한 자세를 보이자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이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차동언 2차장 검사, " 검찰이 처음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려는 것은 무슨 이유겠어요? ...
한태연 2008년 10월 07일 -

택배기사 가장 강도짓 20대에 중형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택배기사를 가장해 가정집에 침입한 뒤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27살 임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일반인들이 쉽게 문을 열어주는 택배기사로 위장한데다 범행 과정에 피해자를 제압하기 위해 피해자의 어린 딸에게 흉기를 들이댄 점을 감안할 때 실형 선...
한태연 2008년 10월 07일 -

암거래 약물로 불법성형 50대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불법으로 성형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52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대구시 달서구 51살 김 모 씨의 집에서 암거래로 구입한 의료약물 콜라겐과 1회용 주사기 등을 이용해 주름살 제거 시술을 해주고 시술비조로 140만원을 받는 등 2차례에 걸쳐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0월 07일 -

조병인 도 교육감 사법처리 주초 마무리
수뢰 혐의를 받고 있는 조병인 경북도 교육감에 대한 사법처리가 이번주 초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당초 지난 2일 수뢰혐의를 받고 있는 조병인 경북도 교육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려 했지만, 대가성 여부에 대한 보강수사가 필요하다면서 사법처리 여부를 미뤘습니다. 검찰은 뇌물을 준 혐의...
한태연 2008년 10월 06일 -

조병인 교육감 사법처리 내일 결정
대구지방검찰청은 내일 중으로 모 학교법인의 실질적 이사장으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3천 만원을 받은 혐의로 조병인 경북도 교육감에 대해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조 교육감이 받은 뇌물 가운데 일부가 대가성 뇌물인 것으로 보고 관련 공무원 2명을 소환해 예산 집행과정에 대해 위법성 여부 등을 ...
한태연 2008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