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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기업사냥꾼이 유치기업 부실 초래
◀ANC▶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대구시가 적극 유치한 기업이 사채를 동원한 기업 사냥꾼의 표적이 돼 부실기업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6년 옛 삼성상용차 터에 700억원대 매출액을 기록한 LCD TV 생산업체인 디보스가 들어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
한태연 2008년 11월 11일 -

대구지검, 노숙자ㆍ노인 대상 급식 봉사활동
대구지방검찰청 차동언 2차장 검사를 비롯해 검찰 간부와 직원 20명은 오늘 대구시 대신동 서문교회에서 지역 노숙자 등 500여명에게 음식을 배식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대구지검은 어려운 경제현실로 식사를 거르는 노숙자와 실직자,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한달에 한 차례씩 무료 급식행사를 열고 있습...
한태연 2008년 11월 11일 -

사채업자가 디보스 부실 초래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대구시가 유치한 기업이 금융당국의 허술한 감독과 기업사냥꾼 때문에 부실기업으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가 지난 8월부터 코스닥 상장기업인 지역 LCD TV제조업체 디보스의 임원 자금횡령 사건을 수사한 결과, 임원 2명과 실제사주 51살 고모 씨가 회사자금 146억원을 ...
한태연 2008년 11월 11일 -

R]대구]밀폐된 공간, 순간온수기 주의!
◀ANC▶ 밀폐된 욕실 공간에서 가스 순간온수기를 켜고 샤워를 하던 10대 여고생이 숨졌습니다. 가스 불완전 연소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오후 대구시 범어동 43살 최모 씨의 집 간이욕실에서 최씨의 16살난 딸이 샤워를 하던 중 의식을 ...
한태연 2008년 11월 10일 -

구권화폐 사기 50대 구속
대구경찰청은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조성된 수 조원의 구권화폐를 인출해 현 정부측에 전달하면 사례비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수 억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57살 송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04년 8월 "전 정권이 비자금으로 모아둔 구권화폐를 인출해 현 정권에게 주면 공로금을 받을 수 있다"며 40살 김모...
한태연 2008년 11월 10일 -

법적 조정.화해율 크게 늘어
법정에서 판결 대신 조정이나 화해를 통한 사건 해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고등법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9월 말까지 대구법원에서 처리된 민사나 가사사건 660여 건 가운데 조정이나 화해로 해결된 사건이 260여건으로 40%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조정.화해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27%에 비해 13% 포인트 늘어났습...
한태연 2008년 11월 10일 -

송유관 도유사건 신고 포상금 급증
송유관을 뚫어 기름을 훔쳐가는 사건이 급증하면서 주민들의 신고가 늘고 있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에 따르면, 송유관 기름 도난 사건을 신고한 경우가 지난 2006년 9건에서 지난해는 32건, 올들어서는 10월 현재 31건이나 됩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제보 내용이 절도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
한태연 2008년 11월 09일 -

미분양 아파트 분양 대출사기 일당 추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4부는 경산에서 짓고 있는 모 아파트 종합건설 분양사무실 본부장 39살 이 모 씨를 사기와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이미 구속된 분양팀장 김씨 등 2명과 함께 브로커 서 모 씨를 통해 얻은 허위 분양자들의 명의로 대출을 받는 수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200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
한태연 2008년 11월 07일 -

R]송유관 관리 겉돈다
◀ANC▶ 지난 9월 금호강 송유관 기름 유출사고로 토양 3천톤이 오염됐다는 보도 최근 전해드렸는데요, 유출 사고가 났다하면 대형 사고로 번지고 또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훔쳐가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데도 송유관을 관리하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는 까막눈입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
한태연 2008년 11월 06일 -

전국 무대 편의점 털이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전국의 편의점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24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5일 오후 6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0살 김 모 씨의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에게 자신이 주인과 친인척 관계라며 금고로 다가가 현금 4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전국을 돌며 9차례에 ...
한태연 2008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