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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화물 도로에 떨어져...도로 정체
오늘 오후 3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40살 박 모 씨의 11톤 화물차에 실린 하수도관 일부가 도로에 떨어져 지나가던 차량들이 부분 파손됐고, 일대가 30분 가량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좌회전을 하던 중 실려 있던 하수관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도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
한태연 2008년 11월 17일 -

미국비자면제, 지역 여행업계 기대
오늘부터 비자 없이 석달 동안 미국여행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대구시청을 비롯한 구청 민원실에는 미국 비자 면제소식에 전자여권을 발급받기 위한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도 앞으로 환율 사정이 나아지면 비자 발급이 어려워 미국 여행을 하지 못했던 여행객들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1월 17일 -

집창촌 '자갈마당' 업주 등에 집유
대구지방법원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속칭 '자갈마당'의 업주 52살 황모 씨 등 3명에 대해 징역 6월에서 10월에 집행유예 1년에서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오 판사는 "피고인들에게 같은 전과가 있는 점과 범행 후 현재까지의 정황 등을 감안해 이 같이 판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매매...
한태연 2008년 11월 14일 -

좌석버스.승용차 충돌, 22명 다쳐
어젯밤 10시 반 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상림리 대구대학교 앞 도로에서 40살 강 모 씨가 몰던 좌석버스와 23살 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신씨가 크게 다치고 버스 승객 등 21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신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한태연 2008년 11월 14일 -

"금호강 오염 조사 미흡했다"
금호강변 송유관 기름 유출사고로 전문기관이 토양 오염범위를 정밀 조사했지만, 조사결과가 미흡하다는 주장이 나와 조사기관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대구 동구청에서 열린 조사 결과 보고에서 전문가들은 "대한송유관공사가 조사를 맡긴 연구소가 토양의 구체적인 성질과 금호강변에 대한 특수한 환경기준...
한태연 2008년 11월 13일 -

경북도청 이전 취소 소송 각하
대구지법 행정부는 영천시에 사는 73살 조모 씨가 도청이전 추진위원장 등을 상대로 낸 '경북도청 이전절차취소' 소송에서 소를 각하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는 도청이전 추진위원장의 선정 발표는 앞으로 있을 도청이전 예정지 지정고시를 위한 사전 준비절차로 내부적인 행정계획에 불과하다"면서 각하 이유...
한태연 2008년 11월 13일 -

오염 금호강변 복원 대책회의
금호강변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로 오염된 토양 3천톤을 복원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수들과 한국지질자원연구소, 대구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대책회의가 오늘 동구청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대한 송유관 공사가 의뢰한 전문조사기관의 토양 오염 결과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토양정화 방법을 결정...
한태연 2008년 11월 13일 -

양아들 살해 피고인 국민참여재판 신청
지난 7월 양아들을 살해한 뒤 과수원에서 시신을 불에 태워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아버지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는 24일 살인과 사체 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50살 윤모 씨에 대한 재판을 대구·경북지역 일곱번째 국민참여재판으로 치를 예정입니...
한태연 2008년 11월 12일 -

가스 순간온수기 정밀감식
가스 순간온수기로 숨진 여고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한국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정밀 감식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2.5제곱미터 좁은 밀폐된 공간에 가스 순간온수기를 설치할 수 없는데도 설치한 경위와 무자격 업자가 설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해 책임소재를 정확히 밝힐 예정입...
한태연 2008년 11월 11일 -

의경 매단채 도주 교사에 벌금 천만원
대구지법 제 12형사부는 단속 의경을 차에 매단 채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려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교사 56살 구모 씨에 대해 벌금 천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자숙하지 않고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뒤 단속을 피해 달아나려 했고, 경찰 제지...
한태연 2008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