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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부착하고 성폭행 저질러
경북 상주경찰서는 지난 4일 저녁 7시 반 쯤 상주시 무양동 모 약국 건물 옥상에서 커피 배달 온 24살 오 모 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29살 배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9월 말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가출소한 보호관찰 대상 성범죄자 53명 가운데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태연 2008년 11월 06일 -

흐리고 밤부터 비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은 5밀리미터 미만, 동해안지역은 5~10밀리미터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6.4도를 비롯해 구미 2.9, 영천 0.6, 포항 10.7, 봉화 영하 1.4도 등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았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19도를 비롯해 16도에...
한태연 2008년 11월 06일 -

보험금 가로챈 조직폭력배 34명 검거
경북 경주경찰서는 폭력조직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사고를 고의로 유발한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경주지역 조직폭력배 27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다른 조직원 3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4월 9일 오후 4시 반 쯤 경주시 황남동 모 초등학교 뒷길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로부터 300만원...
한태연 2008년 11월 06일 -

만평]소송까지 할 작정입니다.
지난 9월에 발생한 금호강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로 3천 톤 가까운 토양이 오염됐고 완전 복구하기까지 2년 넘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자, 이런 가운데 동구청이 송유관 공사에 대한 책임을 더 물을 거라고 해 파장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지 뭡니까요. 대구 동구청 이재만 청장, "송유관 공사...
한태연 2008년 11월 05일 -

해피하제 대표 선고공판 연기
회사자금 3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7년형과 벌금 20억원을 구형받은 시행사 해피하제 박모 피고인에 대한 선고 재판이 미뤄졌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 합의부는 횡령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해피하제 실질적인 대표 51살 박모 씨에 대한 공판에 대해 추가적인 심리가 필요하다면서 직권으로 변...
한태연 2008년 11월 05일 -

인터넷서 에어컨 판매사기 30대에 중형
대구지방법원은 인터넷 쇼핑몰에 에어컨을 싸게 판다는 광고를 낸 뒤 돈만 챙기고 물품을 보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30살 성모 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피해자들에게 30만원에서 525만원씩을 배상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이 무더위를 앞두고 심한 정신적 고통을 충분히 입었고, 엄벌을 요...
한태연 2008년 11월 05일 -

송유관 관리 겉돌아
지난 9월에 발생한 대구 금호강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 당시 대한송유관공사는 금호강에 기름이 흘러 내려갈 때까지 유출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송유관 기름 도난 사건도 올 들어서만 경북에서 7건, 대구에서 1건이 발생했지만, 송유관 공사가 자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송유관 공사의 관리가 겉돌고 있다는 ...
한태연 2008년 11월 05일 -

R]송유관 기름유출, 3천톤 토양 오염
◀ANC▶ 대구문화방송이 단독 보도했던 지난 9월 금호강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로 3천톤 가까운 토양이 오염됐고 완전 복구하기 까지 2년 넘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동구청은 송유관공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
한태연 2008년 11월 04일 -

검찰, 최문찬 의장 조사할 듯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에 대한 쌀 직불금 부당수령 고발과 관련해 고발인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은 부당 수령 고의성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최 의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 의장이 농사를 짓지 않았는데 직불금 일부를 받아갔다고 스스로 밝힌 만큼 사기죄 적...
한태연 2008년 11월 04일 -

경찰, 송유관 공사 직원 입건하기로
대구 동부경찰서는 금호강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 지점 송유관이 매설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기름이 유출된 것은 관을 매설해 이음새를 부착할 당시 부실시공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을 내고 당시 시공과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파손된 이음새를 국과수에 의뢰해 정밀 감식한 결과 부품에는 결함이 ...
한태연 2008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