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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악회 태운 관광버스 전복‥25명 사상
어제 오후 5시 40분 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암리 모 주유소 앞 도로에서 47살 장 모 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전복하면서 5m 아래 농경지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대구 모 산악회 회원 63살 이 모 씨가 숨지고 2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보령 오서산 등반에 나섰던 대구 모 산악회 회원 37명을 태우고 대구로 ...
한태연 2008년 10월 13일 -

수성구 아파트 화재, 1명 부상
오늘 새벽 4시 2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모 아파트 14층 51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씨가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집에 있었던 백 모 씨가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화장실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0월 13일 -

아침기온 10도 이하로 떨어져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9.4도를 비롯해 영천 3.6, 구미 5.9, 안동 5, 포항 10.8, 봉화 0.7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 낮아 쌀쌀하고,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끼여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대구 23도를 비롯해 21도에서 24도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
한태연 2008년 10월 13일 -

전국무대 4인조 강도 검거
경북 고령경찰서는 전국을 돌면서 주점에 침입해 흉기로 주점업주 등을 위협한 뒤 금품을 뺏어 달아난 혐의로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37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밤 12시 쯤 고령읍의 한 주점에 침입해 업주 40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과 승용차를 뺏어 달아나는 등 ...
한태연 2008년 10월 13일 -

울릉도서 소방헬기로 응급환자 이송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소방헬기가 긴급 이송에 들어갔습니다. 경북 소방본부는 오늘 새벽 1시 10분 쯤 복통을 호소하며 입원했던 울릉동 서면 61살 김 모 씨가 직장암으로 인한 장폐쇄환자로 자체 수술이 어려워지자 소방헬기를 이용해 영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0월 13일 -

자동차 진입방지용 볼라드 정비 시급
보행자와 노약자의 안전을 위해 인도에 자동차 진입을 막는 구조물이 오히려 통행에 방해가 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규격에 맞지 않아 오히려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자동차 진입방지용 구조물 5천 100여개 가운데 23%인 천 200여개만 정비됐는데, 특히, 동구의 경우 10%도 정비되지 않았습니다. 대구시...
한태연 2008년 10월 12일 -

성범죄자에 부착 전자발찌 청구 잇달아
성폭력 범죄자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법률이 지난달부터 시행되면서 검찰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 청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달 18일 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한 성폭행 피의자에 대해 첫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6명에게 부착명령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성폭...
한태연 2008년 10월 12일 -

R]전자발찌 첫 부착명령 선고
◀ANC▶ 성폭력 범죄자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이른바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법률이 지난달부터 시행된 이후 한달 여만에 법원이 처음으로 성폭력 피고인에게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피고인에게 처음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이 선고...
한태연 2008년 10월 10일 -

특정후보 선거운동한 시의원에 벌금형
대구고등법원 제 1형사부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위해 선거사무소 유사기관을 설치하고 유권자들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경주시의원 58살 김모 씨에 대해 벌금 90만원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현역 시의원으로서 솔...
한태연 2008년 10월 10일 -

응급실서 난동부린 40대에 실형 선고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오문기 판사는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된 49살 이모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오 판사는 판결문에서 "어떤 사람도 응급환자에 대한 구조나 이송, 치료 등을 방해하거나 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시설을 파괴해서는 안된다"면서 실형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 ...
한태연 2008년 10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