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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차별 철폐 촉구 1인릴레이
대구지역 비정규직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한나라당 대구시당 앞에서 목회자, 학계, 여성계, 법조계 인사들이 돌아가며 시위에 참가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저소득층 계층을 갈수록 양산시키는 비정규 법안을 하루 빨리 철폐하라면서 무기한 1인 시위를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2008년 09월 22일 -

'차 없는 날' 관공서 주변은 주차 만원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대구지역 13개 시민단체가 중구 반월당 네거리에서 승용차 이용 자제 캠페인을 벌였고, 대구 시청을 비롯해 구·군청, 경찰서들이 오늘 하루 주차장을 폐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관공서 주변의 노변과 유료 주차장은 시민이나 직원들이 타고 온 승용차로 넘쳐나 '차 없는 날'의 취지를 무색케 하...
한태연 2008년 09월 22일 -

금호강변 유출 기름량 크게 늘어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는 대구 동구 금호강변 송유관 파손 사고 당시 유출된 기름이 하천에 50리터, 토양에 200리터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나서도 여전히 기름이 스며나오고 있고, 유출된 기름의 양도 첫 추정치보다 12배나 많은 2.4킬로리터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송유관공사는 ...
한태연 2008년 09월 22일 -

타인명의로 당좌수표 발행 50대 구속
대구지검 형사 3부는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회사를 설립한 뒤 500만원짜리 당좌수표를 발행하고 이를 지급하지 않는 등 당좌수표 25장, 4억 5천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58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또 같은 수법으로 2개의 물류회사를 설립해 12억원 상당의 수표를 결제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9월 22일 -

R]시청자 뉴스-황당한 차량 도장
◀ANC▶ 출고된 지 1년 밖에 안된 승합차의 표면 도색이 흉하게 벗겨져 소유자가 차량 제조회사에 항의를 했지만 회사는 속시원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로 만드는 시청자 뉴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사는 50살 김모 씨는 지난해 8월에 산 은...
한태연 2008년 09월 22일 -

'성희롱 논란' 시경 차장 취임 앞두고 연가신청
청와대 파견 근무 당시 여성 경호관을 성희롱한 혐의로 보직해임된 지 보름도 되지 않아 대구경찰청 차장으로 발령돼 논란이 일고 있는 박 모 경무관이 취임식을 앞두고 돌연 이달 말까지 연가를 신청했습니다. 한편 대구·경북 여성단체연합 등 25개 지역 시민단체는 대구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경무관에 대한 ...
한태연 2008년 09월 22일 -

R]침체의 늪 대구 변호사업계
◀ANC▶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 변호사업계도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잘 나가는 '사'자 전문직이라는 것은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됐다고 하소연하는 변호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5년 전 변호사 개업을 한 김 모 변호사는 갈수록 수임 건수가 줄어...
한태연 2008년 09월 20일 -

음란 폰팅 26억원 챙긴 일당 검거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음란 폰팅을 유도해 걸려오는 피해자로부터 정보이용료로 26억원을 챙긴 혐의로 060 폰팅 업체 대표 35살 김모 씨를 비롯해 관리실장 등 일당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2년동안 광주의 모 대학교 창업 보육센터에 온라인 음성정보 서비스 제공업체를 설립해 ...
한태연 2008년 09월 19일 -

대구서도 첫 전자발찌 부착 청구
이달부터 성폭력 범죄자에 대해 위치추적 제도가 적용된 가운데 대구에서도 처음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이 법원에 청구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한 48살 장 모씨가 지난 3월 준강제 추행 혐의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는데도 6개월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질러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전자...
한태연 2008년 09월 19일 -

만평]우리는 잘못이 없습니다.
금호강변 송유관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 지점을 확인할 당시 경찰이나 구청 직원이 현장에 없어 문제가 되고 있지만, 해당 기관의 책임자들은 몰랐다는 무책임한 답변만을 내놓고 있는데요. 대구동부경찰서 도범진 서장은, "아, 추석이고 해서 그랬는가 봅니다. 제가 불찰이죠"이렇게 연휴 탓으로 돌렸고, 대구 ...
한태연 2008년 0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