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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한동안 맑은 날씨를 보였던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늘밤부터 곳에따라 5밀리미터 안팎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 차차 갤 것으로 예상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모레는 구름만 많이 끼어 귀성길에 큰 불편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9도를 비롯해 25도에서 30도로 어...
한태연 2008년 09월 11일 -

"일당 안준다" 방화 미수..2명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 반 쯤 일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며 대구시교육청에서 농성을 벌이다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53살 조 모 씨 등 건설인부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초등학교 신축 공사장에서 일을 했는데 시공사 측이 일당 10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교육청 측...
한태연 2008년 09월 10일 -

수성구청,국가생산성대상 수상
대구 수성구청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 생산성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오늘 국무총리 표창을 받습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의 과학화와 시스템화를 통해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 생산 향상을 이룩한 기업과 자치단체에 수요하는 정부시상제도입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태연 2008년 09월 09일 -

농산물판매 대금 횡령 농협 직원 영장
경북 고령경찰서는 농산물판매 대금 등을 빼돌린 혐의로 고령지역 모 농협 직원 43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농업용자재와 농산물 판매대금 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김 씨는 농민들이 농산물을 출하한 뒤 받는 대금을 빼돌리거나 농업용자재 값을 몰래 쓴 뒤 외상 처리하는 수법 등으로 1억...
한태연 2008년 09월 09일 -

참여재판 배심원,재판부 양형 첫 차이 나
대구지방법원은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45살 김 모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강도상해와 절도, 점유이탈물횡령 등의 유죄를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참여재판에 참가한 배심원들은 강도상해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라면서 징역 1년에서 1년 6개월의 의견을 재판부에 전달했습니다. 국민...
한태연 2008년 09월 09일 -

불법오락실 개입 경찰간부 수사 난항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경찰청 간부의 성인오락실 불법운영 개입사건과 관련해 청구된 오락실 업주 49살 권 모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오락실에 차명계좌를 통해 1억 여원을 투자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구경찰청 A 경정에 대한 검찰의 소환과 기소 여부도 불...
한태연 2008년 09월 09일 -

밀린 임금 문제로 흉기 휘두른 중국인 구속
경산경찰서는 밀린 임금을 받기 위해 공사현장 책임자를 흉기로 찌르고 돈을 뺏은 혐의로 중국인 33살 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왕 씨는 지난 4일 밤 8시 반 쯤 경산시 압량면 공사현장 책임자인 39살 정 모 씨의 집에 찾아가 밀린 노임을 달라며 위협하다 정 씨가 반항하자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5백만원을 뺏은 혐...
한태연 2008년 09월 09일 -

손님 돈 횡령 부동산 중개업자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1부는 면허 없이 다른 사람 이름을 빌려 부동산 중개업을 하면서 손님들이 맡긴 돈 수 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무자격 부동산 중개업자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허 모 씨의 아파트를 매입해주면서 잔금 가운데 4천 700여만원을 자신의 빚을 갚는데 사용하는 등 손님 2명이 ...
한태연 2008년 09월 09일 -

재소자에 담배 준 교도대원에 징역 1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복역중인 재소자에게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교도대원 24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대구 교도소에서 일하던 김씨는 재소자인 38살 김 모 씨로부터 "담배를 갖다주면 근무가 끝날 때까지 천만 원을 벌게 해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담배와 축구양말 등을 화장실에서...
한태연 2008년 09월 08일 -

네번째 국민참여재판 열려
국민이 배심원 자격으로 형사재판에 참여해 피고인의 유무죄를 가리는 국민참여재판이 대구지법에서 네번째로 열렸습니다. 오늘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피고인 김씨는 지난 6월 4일 금품을 훔치기 위해 대구 효목동 51살 박모 씨가 운영하는 여관에 몰래 들어가 발각되자 달아나는 과정에 박씨를 차로 치어 전치 8주의 중상...
한태연 2008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