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지하철 참사, 설날과 맞물려...

내일이면 대구 지하철 참사가 발생한 지 벌써 4년이 되는데요. 근데 , 이번 지하철 참사 추모식은 설날과 맞물려 관계자들이 유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추모식에 참석하라고 알리기도 어려웠다는 하소연이었어요.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대책위원회 윤석기 위원장, "유가족들하고 2주전에 총회를 열어서 이번 추모식은 ...

예비후보 등록 저조

오는 4월 25일 치르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이 대구는 저조한 반면, 경북지역은 활발합니다. 현재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대구시 서구 광역의원 선거에는 한나라당의 나종기 대구시당 홍보위원장과 열린우리당의 박진홍 21세기 청년포럼 공동대표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수성구 기초의원 선거에...

재.보선지역 설 전후 단속

오는 4월 25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설을 전후해 선관위가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관위는 4.25 재.보궐선거가 실시되거나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설을 전후해 현지 방문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특히 경북 선관위는 기초단체장 재선거가 확정된 봉화군과 상고심이 진행 중인 영양, 청송지역을 방문해 ...

여권 대구.경북도당 위원장 잇단 탈당

열린우리당 정병원 경북도당 위원장이 지난주 탈당한데 이어 김태일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위원장도 오늘 탈당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의 발전적 해체와 노선의 재정렬을 통해 잃어버린 지지기반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시당 관계자들은 기회주의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시,도당 위원장이 잇따라 탈당...

한나라당 경북도당, 외연 확대

한나라당이 재보궐선거와 대선을 앞두고 탈당 인사들을 다시 입당시키는 등 몸집키우기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어제 도당 사무실에서 이인기 위원장 등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위원회를 열고, 탈당했다가 지난해 5.3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기초의원 6명을 입당시키기로 의결했습...

지역 열린우리당 조직정비 난항예상

열린우리당이 오늘 전당대회를 치르면서 조직을 새로 정비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탈당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 대구경북지역 조직정비에 어려움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열린우리당 정병원 경북도당 위원장이 탈당한 데 이어 김태일 대구시당 위원장도 탈당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

만평]"대통령의 개헌 진정성 알아주세요"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대해 이렇다할 논의가 일지 않자 김병준 대통령 정책기획위원장이 어제 대구를 방문해 언론계와 학계 관계자 등 각계 각층의 인사를 차례로 만나면서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했는데요. 김병준 대통령 정책기획위원장,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무슨 다른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총선...

대구시, 다음달 부상열차 유치위 구성

대구시는 자기부상열차 유치 평가 기준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유치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최종 확정된 심사평가기준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각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오는 3월 중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분위기 조성과 함께 좋은 평점을 받을 수 있도록 평가항목별로...

세계육상대회 정치 지원 활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신청에 대한 국제육상연맹의 현지실사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의 지원도 활발합니다. 국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특별위원회는 다음주 국제육상연맹 현지실사팀이 오면 오는 23일 대구 인터불고에서 환영 만찬을 열고, 정부관계자들과의 면담도 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8일부터...

동해안 특별법 제정 촉구

낙후된 동해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동해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은 어제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그동안 각종 개발 등에서 낙후돼 있는 동해안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현재 호남의 J프로젝트, 정부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