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지하철 1호선 연장 재추진

대구지하철 1호선 대곡에서 명곡 구간 연장건설이 다시 추진됩니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지난 2004년 기획예산처로부터 경제성이 낮아 시행 불가 판정을 받은 지하철 1호선 달서구 대곡에서 달성군 화원읍 명곡까지의 2.3km구간 연장 건설을 올해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자체적으로 타당성조사 용...

동해안 광역권 발전계획 조기 반영 촉구

경북도의회를 비롯한 동해안권 지방의회가 동해안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 의회와 울산광역시, 강원도의회는 오늘 공동으로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서.남해안 중심의 개발 모델에서 벗어나 동해안을 집중 개발하는 정책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의회는 ...

도청이전, 평가위원회에서 결정

경상북도 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도청이전 조례안 심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경북 도청이전지를 도민투표가 아닌 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평가위원회는 23개 시장.군수가 각각 추천한 지역 인사 23명과 대구.경북 출신이 아닌 전문가 40명 등 모두 63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 기획경제위...

만평]"이번에는 무조건 결론 냅니다"?

경상북도의회가 도청 이전을 위한 조례안 심의를 시작했으나, 이전지 결정방식을 두고, 별도의 평가위원회에서 하자는 의견과 도민투표로 해야한다는 의견이 맞서는 등 의원들간의 다양한 의견차이로 출발부터 여정이 험난할 것임을 예고했는데요.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현준 위원장, "의견차이가 있습니다만 글씨...

대구.경북 어음부도율 하락

지난달 대구와 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지난 2005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다소 나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22%를 기록해 지난해 11월보다 0.11%포인트 떨어졌는데, 이는 지난 2005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

대구시-시민단체 '순환도로 공동協' 합의

대구시와 시민단체가 4차 순환도로 건설과 관련해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순환도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대구시와 시민단체는 상인동과 범물동을 잇는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이달 안으로 공동협의회을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순환도로의 경제성과 효율성, 환경성을 검토하기로 했습...

유승민 '후보 검증론' 거듭 언급

박근혜 전 대표 측근인 유승민 의원은 오늘 한나라당 대구동을 당원교육에서 "한나라당이 자체적으로 후보 검증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도 검증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라며 후보검증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후보 검증을 하자는 것은 깨끗한 후보를 내자는 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만평]청도 등 도내 몇 곳은 벌써 바쁘다는데

지난 11일 이원동 청도군수가 대구고등법원에서 선거법위반으로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벌금형을 선고받는 등 경북도내 몇몇 지역에서 재선거 가능성이 높아지자 벌써부터 이들지역에서는 예비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한나라당 경북도당 이동주 사무처장, "아직 겉으로는 움직...

도청 이전 조례 심의 진통

경북도청 이전 조례 제정을 두고 경상북도 의회 의원들의 의견이 서로 달라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오늘 도의회에서 상임위원 9명 가운데 7명이 참석해 도청이전 조례안을 심의했습니다. 의원들은 의회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나온 최종 점수로 도청이전을 결정 짓자는...

R]도청 이전 조례안 제정부터 진통

◀ＡＮＣ▶ 경북도청 이전 추진이 첫 출발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도청 이전 조례안 제정을 위한 상임위 심의단계에서부터 의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성원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도청 이전 추진이 출발부터 험난한 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관련 상임위원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