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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국 "윤 대통령, 국민께 사과하십시오···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이변이자 변수는 조국혁신당이었습니다. 2024년 3월 3일, 그러니까 국회의원 선거 한 달가량 전에 창단했고, 창단 이후 2주가 채 되지 않아 당원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결국 비례 대표로만 12석을 획득했는데요, '돌풍'이 '태풍'이 됐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보다 '더한 선명성'을...
윤영균 2024년 04월 11일 -

[뉴스+] 한동훈 "동료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어디에서 뭘 하든 나라 걱정하며 살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른 '청구서'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을 사퇴 의사를 밝혔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께 사과드린다"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밝...
윤영균 2024년 04월 11일 -

[수요논박] ① 윤석열, 한동훈, 홍준표의 공통점은?···"이번 결과는 윤석열식 정치의 완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습니다. 출구 조사 결과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야당의 대승, 여당의 완패로 끝났는데요,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구MBC 시사 라디오 방송 '여론현장' 김혜숙 앵커가 박재일 영남일보 논설실장, 김동식 전 대구시의원과 함께 분석해 봤습니다.Q. 여야 모두 비례 2석을 제...
윤영균 2024년 04월 11일 -

[백투더투데이] "학교 운동장이 물바다?" 1980년대 학교 운동장
요즘은 학교 운동장에 잔디나 우레탄을 깐 곳이 적지 않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그냥 '흙바닥'에서 학생들은 뛰어다녀야 했고, 럭비처럼 격렬한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흙먼지 속에서 뒹굴어야 했습니다. 비라도 오면 상황이 더했는데요,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비 오는 날 축구라도 하면 물이 그...
윤영균 2024년 04월 10일 -

[뉴스+] 조국 "대파 한 단 875원이 합리적? 그런 사람이 국정 운영하니 아찔한 것"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이 4월 9일로 끝나고 10일이면 준엄한 유권자의 심판이 시작됩니다. 여야 정당과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는데요, 이번 선거의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 고향인 부산에서 출발해...
윤영균 2024년 04월 09일 -

[뉴스+] 한동훈 "우리는 지켜달라고 징징대지 않아···10년, 20년 뒤 이 며칠을 회상할 것"
국회의원 선거전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각 정당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4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험지 중의 험지' 대구를 찾은 데 이어 6일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보수의 텃밭' 대구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경산에 이어 대구...
윤영균 2024년 04월 08일 -

[백투더투데이] 더 스쿨⑧ "진선미 다 모였다" 경북예고
1965년에 개교한 경북예고는 대구 유일의 예술고등학교입니다.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백일홍이며 교훈은 '진선미'입니다. 음악과, 미술과, 무용과로 나눠 전공별, 교과별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2007년에는 지휘자 금난새 씨가 명예 교장으로 추대됐고 매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금난새 지휘자와...
윤영균 2024년 04월 07일 -

[들어보니] 선거 ③ 한 표 차이로 바뀐 천당과 지옥 | 시민의 품격
2024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만 18살부터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2006년생 중에서 4월 11일생까지 투표가 가능한데요, 일부 고3도 포함되지만 4월 12일 생일부터는 선거권이 없습니다. 이번 유권자 수는 18세 이상 인구 약 4,425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전국 254개의 선거구에서 각 한 명씩 ...
윤영균 2024년 04월 07일 -

[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이게 다 불법이라고?" 1985년 대구의 현수막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1985년에는 대구...
윤영균 2024년 04월 06일 -

[뉴스+] 이재명 "이번에는 최소한 경종 울려줘야···그게 윤석열 정권 성공하게 하는 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 바로 전날인 4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구를 찾았습니다. 부산-울산을 거쳐 대구까지, 영남권 집중 유세를 이어간 건데요, "대구에는 정치세력의 경쟁이 없어 발전하지 못한다"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윤석열 정권 선택의 결과로 민생이 파탄 났다"며 책임을 묻기 ...
윤영균 2024년 04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