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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혹한에 폭설, 홍수까지···이상기후에 몸살 앓는 프랑스
요즘 프랑스는 2018년 이후 가장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파리와 파리 주변은 이례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고, 대설 경보와 함께 홍수 경보도 계속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도 다시 유행하기 시작해 프랑스 보건당국은 현재 전국 13개 지역이 전염병 단계 혹은 전염병 직전 단계라면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
윤영균 2024년 01월 11일 -

[영상+] "여기가 겨울왕국?" 팔공산의 눈꽃
1월 9일 저녁부터 대구에는 2024년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중부지역 등을 중심으로는 비교적 많은 눈이 내렸지만 대구 도심에는 그렇게 눈이 쌓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팔공산은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장관을 연출했는데요, 10일 오전 팔공산의 풍경을 촬영했습니다.(영상 김복동이, 김용태)
윤영균 2024년 01월 10일 -

[백투더투데이] "희귀템 떴다" 1970년~1980년대 우표 수집
좋아하는 가수나 게임 등과 관련된 '굿즈'를 사기 위해 새벽부터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지만, 사실 1970년대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바로 우체국 앞이었는데요, 연말마다 판매하던 연하 우표를 사기 위해, 대통령 취임이나 해외 순방 등의 기념우표가 발매될 때마다 우체국 앞은 새벽부터 ...
윤영균 2024년 01월 10일 -

[뉴스+] 이준석 "윤석열 정권 들어서고 방송 자유 많이 침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가칭 개혁신당이 1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공영방송과 관련된 공약인데요,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1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와 EBS, MBC 사장을 뽑을 때 임명 동의제를 시행하도록 하고, 이런 공영방송 사장은 10년 이상 방송 경력이 있는 사...
윤영균 2024년 01월 09일 -

[뉴스+] "특검법 거부 윤 대통령, 가족 수사 금지 선언한 것"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68개 시민·정치 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심판 대구시국회의'는 1월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오랜 시간 국민의 절박한 투쟁으로 만들어졌던 양곡...
윤영균 2024년 01월 08일 -

[들어보니] 취수원 찾아 280리 '맑은 물 하이웨이' | 빅벙커
먹고, 마시고, 씻는 것까지···우리의 생활 전반에 필요한 것이 바로 '물'입니다. 현재 대구 시민들의 식수로 활용되고 있는 곳은 '낙동강'인데요, 대구시는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대구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안동댐 직하류에서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총 110km 정도의 도수관로...
윤영균 2024년 01월 07일 -

[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양심은 대체 어디에?" 1985년 대구시립도서관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1985년 대구시립...
윤영균 2024년 01월 07일 -

[백투더투데이] "안녕히 잘 가시게" 2010년대 김광석다시그리기길
김광석은 1964년 1월 22일 대구시 남구 대봉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국민학교 교사였던 아버지 김수영 씨는 교원노조 결성에 동참하다가 해직됐고, 시장에 전업사를 차렸습니다. 이곳에서 자라던 김광석은 5살 서울로 이사를 갔고, 대학생 시절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노찾사와 동물원 등 전설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
윤영균 2024년 01월 06일 -

[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구·경북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렇게 생각 안 해···우리의 기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1월 2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흉기 피습 사건으로 하루 종일 뒤숭숭한 날이었지만 예정되었던 대구·경북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건데요, 총선을 100일가량 앞둔 시기였던 만큼 보수층 결집을 노리는 발언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윤영균 2024년 01월 06일 -

[영상+] "가랑이 찢어질라" 영천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는 덤불이나 갈대밭 등지에서 수십 마리씩 무리지어 시끄럽게 울며 돌아다니는 습성때문에 '수다쟁이'라는 별명이 붙은 텃새입니다. 예전에는 '뱁새'라고 불렸었는데요,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속담에 등장하는 새이기도 합니다. 3개~5개의 알을 낳으며, 새끼에게 주로 곤충류와 소형 ...
윤영균 2024년 0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