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도금공장 화재 4천만원 피해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4천 4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의 한 플라스틱 크롬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2층 도금공장 일부와 도금로 8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 4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도금액 불순물 제거를 위해 도금로가 밤새도록 가동되고 있었던 점 ...

만평]불법 시위가 문제?

지난해 6월 수성구 범어동 건설노조 시위 진압 과정에서 전경과 노조원 서른 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당시 수성경찰서장에 주의조치를 내리는 등 징계성 처벌을 권고하자 경찰 내부에서는 이런저런 말이 많다는데요. 부임 이후 처음으로 수성경찰서 순시에 나선 주상용 대구지방경찰청장, "요즘은 ...

가정집 골목에서 박격포탄 발견

오늘 오전 7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 1가 골목길에서 미군이 6·25 때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박격포탄 탄피가 비닐봉지에 싸여진 채로 발견돼 군부대가 수거해 갔습니다. 오늘 발견된 탄피는 지난 1952년 미국에서 만들어졌으며 화약은 장전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부근 아파트 공사 도중 박격포탄 탄피가 발견되자 누...

130억 횡령사건,공무원 수사 확대

모 도시개발조합장의 130억 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지방경찰청은 조합장 박모 씨가 인허가 관련 공무원들에게 다섯 차례에 걸쳐 해외여행골프비용 천여 만원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특히 조합장 박씨가 횡령한 돈 130억원 가운데 10억 원의 출처가 불...

밤사이 화재 잇달아

어제 저녁 8시 20분쯤 문경시 동로면 67살 권모 할머니의 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권씨의 아들 33살 박모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박 씨에 대해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어젯밤 10시 50분 쯤에는 김천시 대광동...

R]조합장이 130억 원 횡령

◀ＡＮＣ▶ 경북의 한 도시개발조합장이 조합 공금 13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 돈으로 호화 전원주택을 사고 인허가 관련 공무원들의 해외 골프 비용도 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아파트와 주택 등 천 6백 가구가 들어설 경북의 한 도시개발 사업 현장. 이 도...

130억대 횡령 조합장 구속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0억 원대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북의 모 도시개발조합장 46살 박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경북의 한 아파트 건설과정에서 조합의 공금 186억 원 가운데 130억 원을 개인 전원주택과 상가, 사업 투자 등 개인용도로 썼고 토지 매수 과정에서도 계약서를 ...

가정집 화재 1400만원 피해

오늘 오후 1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 4가 47살 김모 씨의 2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 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집안에는 아무도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경찰은 최초발화지점이 가스레인지 주변인 점으로 미뤄 가스레인지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

재건축조합원 고공시위

오늘 낮 12시 쯤 대구시 수성구 파동의 한 재건축 지구에서 조합원 56살 임모 씨가 "법원이 사전통보 없이 강제집행에 들어갔다"며 강제집행을 위해 동원된 이사용 사다리차 꼭대기에서 3시간 동안 고공시위를 했습니다. 토지 보상금에 형평성이 없다고 반발해온 임씨 등 조합원 70여 명은 현금청산을 하기 위해 법원에 이...

제29회 대붕기 야구대회 열려

제 29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늘부터 8일 동안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립니다. 대구고와 상원고, 경북고와 포철공고, 경주고 등 5개 지역팀을 비롯해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25개 고교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교야구 사상 15년 만에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상원고의 김민석 투수와 제주관광고의 김수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