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고교도 다음달 11일부터 원격수업 전환

다음 달 18일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수능 일주일 전인 11월 11일부터 경북지역 고등학교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 됩니다.이는 수험생들의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해 시험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섭니다.다만 수능 시험장이 아닌 학교나 전교생이 기숙사에 입소한 학교의 경우 등교 수업을 운영할 수 있습니...

후배 시각으로 바라보는 거꾸로 멘토링 도입

경북교육청은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는 거꾸로 멘토링을 제도를 시범 도입했습니다.지난 4월 감사관실에서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7회에 걸쳐 31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했습니다.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후배의 입장에서 정책개발의 시야를 더 넓힐 수 있어, 다양한 정책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불만·반발 여전

◀앵커▶코로나19 방역 조치 이행으로 경제적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을 위한 신청 접수가 시작됐습니다.하지만 최근 석 달 동안만 보상을 하는 건 턱없이 부족하다는 불만과 지원대상에서 빠진 소상공인들의 반발도 큰 상황입니다.◀김건엽 기자▶코로나 사태로 지난 1년 9개월간 외식도 여행도 극장을 가기도 힘들었습...

한수원 위험의 외주화‥산재 나도 보고 안해

◀앵커▶한수원의 협력업체 직원 비율이 60%를 차지해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허술한 원자력 안전 위원회 규정 때문에 지난 5년간 원전 내 백 65건의 산재 가운데 불과 2건만 원안위에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형일 기자▶원자력 발...

포항서 2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산재 은폐 의혹도

◀앵커▶포항 철강공단내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20대 노동자가 11미터 높이의 지붕 위에서 떨어져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외주 전문 업체에 맡겨야 할 일을 제대로 된 안전 장치도 없이 하다 참변을 당한 건데요. 유가족은 업체 측이 이전에도 산재를 은폐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박성아 기자▶(CCTV) 공장 바...

경북소방본부 '119구급기동대' 시범운영

경북소방본부가 119구급대가 없는 원거리 농촌지역의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구급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19 구급기동대'를 시범운영합니다.시범 대상지역은 안동 예안과 임동, 포항 죽장면 등 도내 6개 지역이며 이들지역에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인력이 배치돼 구급차량이 도착하기 전 선제조치를 시...

포항시 APCS서 뉴노멀 시대 도시비전 제시

포항시가 일본후쿠오카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 13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에 참가해 도시의 미래비전을 소개했습니다포항시는 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산업 등 미래신산업을 소개하고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또 아시아 태평양 도시간 협력방안으로 '초국경 신산업 플랫...

오늘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코로나19 방역 조치 이행으로 경제적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을 위한 신청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신청 대상은 지난 7월 7일부터 지난달까지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방역조치로 경영에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으로, 경북은 안동과 영주, 상주, 문경, 의성 등 14개 시군이 대상지역입니다.신청은 사업자 등...

'순찰차로 신속한 119 구급 활동' 시범 운영

경북소방본부는 원거리 농촌 지역에 순찰 차량을 이용해 신속하게 구급 활동에 나서는 경북형 구급출동 체계를 운영합니다.소방본부는 포항시 죽장면과 경주 산내면 등 원거리 농촌지역 6곳에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물품과 소화기를 실은 순찰차를 배치해 산간벽지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

포항시 부동산 거래 급증‥불법 행위 적극 단속

포항시는 최근 부동산 거래가 급증하면서 불법 행위 단속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포항시는 지난 8월부터 2달간 부동산 불법 거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했지만 2건에 불과했다며, 수사당국 등과 공조해 무관용 원칙으로 불법 거래 행위를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서 포항에서는 북구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폭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