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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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탄핵 반대 집회 참석' 이철우에 "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2월 8일 동대구역에서 열린 보수 기독교 단체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것을 두고, 공무원의 정치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이철우 지사는 당시 집회 단상에 올라 "시원하게 연설하고 싶지만 도지사는 연설을 못 하게 돼 있다"고 전제한 뒤 애국가 1절을 제창한 뒤, "...
엄지원 2025년 02월 10일 -

[청소년 리포트] 경북 의성고 컬링부 "동계체전 금빛 쏜다"
◀앵커▶중국 하얼빈에선 동계아시안게임이 한창입니다.의성군청이 남자컬링 대표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데요, 이들의 뒤를 잇는 의성의 고등학교 후배 컬링 선수들 역시 다음 주 강원도에서 시작하는 동계체전 우승을 위해 얼음판을 달구고 있습니다.박설현 MBC 청소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선수복을 입은 학...
홍석준 2025년 02월 10일 -

바이오 기업 줄줄이 경북 의성으로···"소재 국산화 이룰까"
◀앵커▶약을 오래 먹다 보면 내성이 생겨 약효가 떨어지죠. 화학 합성 의약품이어서 그렇습니다. 생체에서 얻은 세포 등을 원료로 한 바이오 의약품은 이런 부작용도 적을뿐더러 치료 효과가 큰데요. 이 때문에 세계 바이오 소재 시장 규모는 연평균 10% 이상씩 성장할 걸로 전망됩니다.경북에선 의성군이 일찌감치 바이오 ...
이도은 2025년 02월 10일 -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정부 판단에 포항시민 허탈
◀앵커▶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대통령의 발표에, 포항 시민들은 제2의 영일만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며 큰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요.그런데 첫 시추 결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포항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포항시는 나머지 6개 공구...
이규설 2025년 02월 07일 -

"상습침수 대비 6차선 개설···유림숲 훼손 논란"
◀ 앵커 ▶ 경주시가 상습 침수 지역인 유림 지하 차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림 숲을 없애고, 올 연말까지 그곳에 6차선의 새로운 도로를 개설할 계획입니다.그런데 신라시대부터 이어지며 역사적 상징성이 큰 유림 숲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며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형일 2025년 02월 07일 -

2052년 경북 인구 절반이 노인···생산 인력 부족 현실화
오는 2052년에는 경북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49.4%까지 증가해 인구 절반이 노인인구가 될 거라고 경북연구원이 전망했습니다. 경북의 생산가능인구 역시 2022년 174만 명에서 오는 2030년엔 153만 명, 2052년엔 96만 명으로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제조업과 농업 분야의 인력 부족률이 상대적으...
김경철 2025년 02월 07일 -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정부 판단에 포항시민 허탈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1차 탐사 시추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자,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던 포항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2월 4일 포항시가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연계한 지역자원시설세 입법...
이규설 2025년 02월 07일 -

대구시에 이어···경북도, 중국 AI '딥시크' 접속 차단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에 대한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경상북도도 공무원의 업무용 PC에서 '딥시크' 사이트 접근을 차단했습니다. 대구시에 이어 경상북도도 2월 6일 오후부터 딥시크에 접속할 수 없도록 조치했습니다. 딥시크는 저렴한 개발 비용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지만, 이용자...
엄지원 2025년 02월 07일 -

이철우·박성만, 주말 동대구역 탄핵반대 집회 참석 검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성만 경북도의장이 2월 8일 동대구역에서 열리는 우파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이브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전국을 순회하며 집회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구 집회에도 '부정선거론'을 주장하고 극우 행...
엄지원 2025년 02월 07일 -

포스코 기숙사, 공해 피해지역으로 이전···"지역과 상생"
◀앵커▶포스코 기숙사 신축 이전지로 해도동 일대가 우선협의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그동안 공해로 피해를 입던 지역 주민들은 낙후된 도심을 활성화하는, 상생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환영하고 있습니다.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현재 500실 규모의 포스코 기숙사인 동촌생활관입니다.시설이 낡고 사생활 보장성이 ...
김기영 2025년 0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