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시작···대상 품목 76개

2025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지역 농축협과 품목 농협 등에서 시작됐습니다. 2025년은 녹두와 생강, 참깨가 추가돼 대상 품목이 76개로 늘어났고 사과 다축 재배와 같이 새롭게 도입되는 재배 기술도 보장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또 사과 탄저병과 같은 자연 재해성 병충해와 일조량 부족 피해 등에 관한 보장이 강화되고 ...

경북교육청, 2025년 1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

경북교육청이 오는 4월 5일 안동중학교 등 도내 3곳에서 실시되는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습니다. 2월 17일부터 닷새 동안 교육청, 안동, 포항, 구미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오류 방지를 ...

경상북도, 계약 원가 심사로 2024년 500억 절감

경상북도가 2024년 각종 공사, 용역에 대한 계약 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500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계약 원가심사는 5억 원 이상 공사와 2억 원 이상 기술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 계약에 앞서 가격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입니다.2024년 원가심사를 통한 절감률은 3.91%로, 시군 590건 394억 원, 도 42...

경북 사랑의 온도탑 121도 달성···"역대 최고"

◀앵커▶경북 지역의 '2025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사상 처음 2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했습니다. 경제 불황에다 정국 혼란까지 겹친 어수선한 상황이었는데요, 이웃돕기를 향한 온정은 더 뜨거웠습니다. ◀기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목표액 176억 원을 21...

갈수기 형산강에 바닷물 역류…피해 대책 세워야

◀앵커▶형산강은 우리나라 국가하천 가운데 경사도는 심한 반면에 흐르는 물의 양이 적어 겨울철 갈수기가 되면 바닷물이 자주 역류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농업용수와 식수원에 염분이 섞여 겨울철만 되면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장기적인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잡니다.◀기자▶포항 남구에서...

경북 연말연시 음주 운전 1,203건 적발

경북경찰청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 음주 운전 집중단속 결과, 모두 1,20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유형별로는 면허 정지가 480여 건, 면허 취소가 680여 건이었고, 측정 거부로 단속된 사람이 34명입니다.음주 운전 교통사고는 120여 건으로 2024년보다 15% 감소했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

경북 연말연시 음주 운전 1,203건 적발

경북경찰청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 음주 운전 집중단속 결과, 모두 1,20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유형별로는 면허 정지가 480여 건, 면허 취소가 680여 건이었고, 측정 거부로 단속된 사람이 34명입니다.음주 운전 교통사고는 12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5% 감소했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

이철우 경북도지사, 충청권 단체장들과 윤석열 대통령 면회 추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인 외에 일반 접견을 시작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대통령 접견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등과 함께 대통령 면회에 동행하기로 하고, 용...

600년 '대왕금강송' 고사 위기···'기후 스트레스' 원인

◀앵커▶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인 경북 울진 소광리에는 자란 지 600년이 넘은 대왕 소나무가 있는데요, 이 나무가 2024년부터 가지와 잎이 급격히 마르더니 고사하기 직전입니다.뿐만 아니라 군락지 곳곳에서 아름드리 금강소나무가 집단으로 고사하고 있는데, 이상 고온과 가뭄에 의한 기후 스트레스가 원인이라...

경북 인구 감소 폭 둔화···20대는 여전히 전국 최저

◀앵커▶급격하게 줄어들던 경북의 인구가 감소 폭이 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미하지만 출생률이 늘고, 사망자 수는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20대 인구 비율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이정희 기자가 분석했습니다.◀기자▶현재 경북의 주민등록 인구는 253만 명.지난해 255만 명보다 2만 명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