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극미량에도 불안..관련제품 특수

◀ＡＮＣ▶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공기는 물론 빗물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인체에 영향이 없을 정도로 아주 적은 양이라고 하지만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국내에서도 인공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C.G] 지난 달 28일 이후 ...

산불 잇따라

식목일인 오늘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 쯤 경산시 와촌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헥타르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헬기 2대와 70여 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11시 20분 쯤에는 의성군 점곡면에서 산불이 나 임야 0.01헥타르가 소...

주택가 연쇄방화 혐의 30대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심야 시간대에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로 34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사는 것이 힘든 데 불만을 품고 지난 3월 24일 새벽 3시 쯤 서구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에 불을 지르는 등 닷새 동안 3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에 방화한 혐의를...

악성 프로그램 유포, 개인정보 수집 10대 입건

대구 중부경찰서는 악성 컴퓨터 프로그램을 유포해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만여 건을 수집한 혐의로 16살 오모 군 등 고등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군 등은 또 다른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 600여 개를 도용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규 가입자에게 주어지는 쿠폰을 가로채는 등 2천만 원 상당...

최저임금 미준수 사업장 집중 감시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저임금 미준수 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다음 달 초까지를 '최저임금 지킴이' 기간으로 정하고 근로감독관이 시민과 학생 감시요원과 함께 편의점과 주유소, 패스트푸드점 등지에서 최저임금 위반 단속과 제도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올해 근로기준...

맑은 날씨..건조특보 다시 내려져

맑은 날씨를 보인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일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15.3도를 비롯해 상주 16.4, 울진 10.1도 등 10도에서 16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았습니다. 식목일인 내일은 아침기온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대구 19도까...

대구 빗물서 방사성 요오드 검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에서 4일 오전 10시 사이 대구지역에 내린 빗물을 분석한 결과 리터당 0.167베크렐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빗물을 식수로 매일 2리터씩 마실 경우 연간 피폭선량의 370분의 1 수준입니다. 한편, 지난 3일 채취한 대기 중에서는 방사성 세슘도 0.045밀리베크렐이 검출됐고, ...

R]봄 정취 만끽

◀ＡＮＣ▶ 휴일인 오늘 흐리고 바람이 강했지만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나들이는 이어졌습니다. 4월의 첫번째 휴일 표정을 김은혜 기자가 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긴 연들이 하늘 높이 훨훨 날아 오릅니다. 물고기와 알라딘,모나리자 연 등 세계 각국의 연들이 봄 하늘을 수 놓으며 장...

지난해 산불피해 40%가 경북지역

경북지역이 지난해 산불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282건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건수는 52건, 피해면적은 118.02헥타르로 전체 피해의 39.7%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강원지역 93.09헥타르, 인천 47.58헥타를가 피해를 봤습니다. 산불발생 원인으로...

대구 달성군서 규모 2.7 지진 발생

오늘 새벽 1시 47분 쯤 대구시 달성군 남남서쪽 7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이 나자 언론사와 소방서 등지로 시민들의 문의가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물체가 흔들리는 것을 알 수 있는 정도의 유감 지진이었지만 신고된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지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