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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산불 겨우 진화...170여ha 잿더미
◀ANC▶ 한달 가까이 건조특보가 내려진 경북지역에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산불이 밤새 번지다가 오늘 오전에야 겨우 진화돼 170여 ha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시뻘건 불기둥이 능선을 따라 온 산을 집어삼킬 듯 타오릅니다. 물길과 도로까지 건너 마을을 덮...
김은혜 2011년 04월 02일 -

대구서 방사성 은 검출돼
대구 대기 중에서 방사성 요오드에 이어 방사성 은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어제 오전 10시까지 대기 중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 대구에서 0.153, 대전에서 0.066 밀리베크렐의 방사성 은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성 은은 원자력발전소 중대사고 시 나타날 수 있는 핵...
김은혜 2011년 04월 02일 -

최종]경북 산불 3건 진화..178ha 소실
경북지역에서 어제 발생한 3건의 산불이 이틀 만인 오늘 오후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예천과 안동, 울진, 영덕과 포항에서 난 3건의 산불이 모두 진화돼 현재 잔불 정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면적은 예천 20, 안동 90, 울진 38, 포항 20헥타르 등 모두 178.5헥타르로 집계됐고 주...
김은혜 2011년 04월 02일 -

흐리고 바람강해..밤사이 일부지역 약한 비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13.8도를 비롯해 안동, 포항 10도 등 7도에서 15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7-8도 가량 낮고 초속 4-7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어 쌀쌀했습니다. 밤부터는 경북 북서내륙지역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5밀리미터 안팎으로 예상돼 건조한 날...
김은혜 2011년 04월 02일 -

도 지사..산불예방, 조기진화 당부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르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산불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화 상황을 살폈습니다. 오늘 오전, 포항시 송라면을 방문한 김 지사는 건조 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면과 한식을 전후해 산을 찾는 인파가 많다며 도청 전 직원이 나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조기 진화를 통해 피...
김은혜 2011년 04월 02일 -

산불 잇따라..주택 불타고, 주민 대피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0여 헥타르의 산림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울진 산불 이외에도) 오늘 오후 12시 반 쯤에는 예천군 호명면 한 야산에서도 산불이 나 인근 보문면 오암리와 안동시 풍산읍 방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오후 2시 30분 쯤에도 경산시 하양읍 경일대학교 인근 야산에서도 불이나 임...
김은혜 2011년 04월 01일 -

대구서 극미량 방사성 요오드 검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대기 중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대구에 0.156밀리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습니다. 부산, 제주 등 5곳에서도 0.054에서 0.588밀리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는데 원자력안전기술원은 검출량이 X선 촬영 때 받는 방사선량의 천 8백분의 1이라며 인체에 영향이 ...
김은혜 2011년 04월 01일 -

상습 차량,빈집털이 40대 구속
대구 성서경찰서는 주차된 차량과 빈집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대구시 장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는 승용차에서 금품을 훔치는 등 차량과 빈집, 사무실 등에 침입해 25차례에 걸쳐 천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1년 04월 01일 -

교통사고 꾸며 보험금 타낸 일당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인들끼리 짜고 교통사고를 허위로 꾸며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 44살 최모 씨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는 대포차량을 이용해 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는 등 5차례에 걸쳐 보험사로부터 3천만 원...
김은혜 2011년 04월 01일 -

유사석유 판매 일당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유사석유 제품을 공급, 판매한 혐의로 27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건물을 빌려주고 유사석유 판매를 방조한 혐의로 건물주 51살 하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남구 한 주택가에서 유사석유 2천만 원어치를 팔았고, 건물주 하 씨는 이들이 유사석유를 판매하는 것을 알면서도 ...
김은혜 2011년 0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