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조현오 경찰청장 대구방문

조현오 경찰청장은 오늘 대구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을 들을 예정입니다. 조 청장은 또, 경찰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최근 잇달으고 있는 학교 폭력과 관련해 예방과 대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조현오 청장 "우리가 검찰을 통제해야"

최근 검.경 수사권 조정안 갈등과 관련해 경찰총수인 조현오 경찰청장이 "경찰이 검찰을 통제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인권피해와 관련된 진정건수가 검찰이 경찰보다 더 많은 등 검찰의 청렴도가 경찰의 청렴도보다 더 낮은 마당에 검찰이 우리를 통제한다는게 말이...

학교 폭력 근절 위한 간담회 열려

조현오 경찰청장은 오늘 대구지방경찰청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학교 폭력이나 피해 정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면서 "학교 폭력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고체제가 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청장은 "현재 진행중인 학교피해 실태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분류 ...

업소 갈취, 보험 사기 조직폭력배 일당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금품을 가로채고 교통사고를 고의로 일으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동성로파 조직폭력배 28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 동구의 모 안마시술소를 보호해준다는 명목으로 천 400만원을 가로채고, 승용차로 일부러 사고를 내고 보험금 600여 만원을 타...

쇠창살 없는 유치장 시범 운영

대구지방경찰청은 유치장 인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쇠창살 없이 합성수지 투명판으로 만든 유치장 한개 방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유치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순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쇠창살 없는 유치장을 확대할 지 여...

쇠창살 없는 유치장 시범 운영

대구지방경찰청이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쇠창살 없이 합성수지 투명판으로 만든 유치장 한개 방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유치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순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쇠창살 없는 유치장을 확대할 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밤사이 화재 잇달아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 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현풍기점 12킬로미터 지점에서 창원방향으로 달리던 1톤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6살 이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사고 지점에서 1킬리미터 구간이 한 시간 동...

밤사이 화재 잇달아

오늘 새벽 3시 10분 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현풍기점 12킬로미터 지점에서 창원방향으로 달리던 1톤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6살 이모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새벽 0시 반 쯤 대구시 북구 구암동 42살 변 모 씨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불이 나 노래방...

수사지휘전담제도 시행

대구지방검찰청은 올해부터 수사지휘 관련 개정 대통령령이 시행되면서 경찰의 내사지휘 거부가 잇따르자 '수사지휘 전담검사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수사지휘 전담검사 제도는 그동안 검사들이 번갈아가며 수행하던 수사지휘와 영장업무를 검사 2명이 전담하는 것입니다. 대구지검은 수사지휘 전담검사를 형사 1부...

R]내사 말고도 갈등은 많다

◀ＡＮＣ▶ 내사사건 지휘 거부와 관련해 검찰이 오늘 일단 내사사건을 자체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수백건의 진정.탄원 사건을 직접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경찰이 다른 관행도 문제를 삼고 있어 검.경 갈등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CG-1] 대구지방검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