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보이스피싱 갈수록 지능화, 피해 늘어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사건 발생 건수는 53건으로 지난 10월의 41건에 비해 29% 늘었습니다. 피해 금액도 7억 2천여만원으로 지난 10월 3억 8천 만원에 비해 88% 늘었습니다. 경찰과 금융기관 등의 지...
한태연 2011년 12월 13일 -

대구지검, 19대 총선대비 선거상황실 운영
검찰이 19대 총선에 대비한 선거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총선과 관련한 범죄의 공소시효가 완성되는 내년 10월 11일까지 선거사범 전담반을 편성해 공천관련 금품수수나 후보자 매수, 선거브로커 범죄, 인터넷이나 SNS를 이용한 사이버 흑색선전 등에 대한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에 나섭니다. 또 지방자치단체...
한태연 2011년 12월 13일 -

수달 또 죽은채로 발견
오늘 오전 9시 쯤 대구 칠성 잠수교 주변 신천변에서 수달 한 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오늘 발견된 수달은 2살 이상된 수컷 수달로 로드킬 사고로 다리가 부러져 강변을 헤매다 폐출혈로 죽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대구 신천의 상징인 수달이 로드킬로 죽은 채 발견된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올들어 ...
한태연 2011년 12월 13일 -

R]신천 수달 또 로드킬...
◀ANC▶ 대구 신천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천연기념물 수달이 오늘 또, 로드킬로 추정되는 사고로 죽은채 발견됐습니다. 대구시의 무관심속에 이러다간 신천에서 수달을 못보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오전 대구 칠성 잠수교 주변에 수달이 죽은채 발견됐습니다. 하천변에...
한태연 2011년 12월 13일 -

환경다큐 <큰 나무> 2부작 방송
오늘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대구MBC HD환경다큐 2부작에서는 우리 숲에서 자라는 수백년, 수천년된 오래되고 다양한 큰 나무들을 소개합니다. 1부 편에서는 큰 나무와 함께 살고 있는 동식물들을 소개하고생태계에 주는 중요성을 통해 큰 나무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한태연 2011년 12월 13일 -

공연비자로 입국시켜 접대부 고용 업주 적발
대구지방경찰청은 일반 외국인에게 예술흥행비자를 발급받도록 해서 입국시킨 뒤 유흥 접객원으로 공급해 온 혐의로 모 연예기획사 공급책 49살 박모 씨 등 6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유흥 접객원으로 일한 필리핀 여성 3명은 출입국 관리소로 넘겼습니다.
한태연 2011년 12월 13일 -

화물차끼리 추돌, 도로위 소들 뛰쳐나와
오늘 저녁 7시 반 쯤 경북 성주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 휴게소 부근에서 창원으로 달리던 5톤 화물차에 뒤바퀴가 빠지면서 뒤따르던 트레일러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화물칸에 실려 있던 소 여섯마리가 도로 위로 뛰쳐 나와 도로가 마비됐고, 이 여파로 두시간 정도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
한태연 2011년 12월 12일 -

송유관 절도 끊이지 않아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에 따르면, 올들어 관내 송유관 절도 사고 발생 건수는 모두 11건으로 이 가운데 9건에 대해 경찰이 절도단을 검거했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이들이 훔치는 지점 대부분이 송유관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기름을 빼낼 당시의 위치 추적이 쉽지 않아 적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절도...
한태연 2011년 12월 12일 -

경북경찰청 총선대비 단속체제 가동
경북지방경찰청은 내일부터 내년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불법 선거 단속체제를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오늘과 내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과 선거사범 단속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경찰은 선거사범과 관련한 정보 수집과 수사 전담반 가동, 단속 강화 등 단계별로 계획을 수립해 단속 체...
한태연 2011년 12월 12일 -

금은방 업주 귀가길 파악해 강도짓 20대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금은방 업주의 귀가길을 파악해 따라간 뒤 집에 침입해 강도짓을 한 혐의로 29살 구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 3일 밤 9시 쯤 대구시 남구의 한 금은방에서 영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56살 김모 여인을 따라가 김 씨의 집에서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뺏은 뒤, 금은방을 털려 한 혐의를 받고 있...
한태연 2011년 12월 12일